단순히 마케팅이란
적정한 자원자재를 가지고 효율적인 생산성을 거두기위한
제반 활동이라고 이해 한 다면,
역사의 한세기가 공존 하는 중국에서는 빈부의 격차가 심하듯이
공존하는 마케팅의 양상도 당연히
고객의 부류, 성향에 따라 엄청나게 다르게 마련이다.
중국의 발전상을 보려면 상하이로 가라는 말이 나오듯이
중국부자들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호화 주택, 자동차, 요리,그중에서도 최고 부자들을 보려면 '요트'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상하이에서는 호화 요트가 '최고 부자 증명서'나 다름없다는 입소문이 나돈다.
요트를 사는 이유는, 호수 하나를 통째로 샀기 때문이라는데....
물론 중국에는 사용가능한 내륙 호수도 많다.
많은 외국 자본들이 장래의 휴양레저시설로서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것 같다.
보통 사람의 상식을 뛰어넘는, 입이 '딱' 벌어지는 중국 부자들의 생활은 말 그대로 휘황찬란하기만 하다.
이러한 억만장자가 매년 5천 명씩 탄생하고,
부자들만을 위한 생활 ,재테크 자산관리 연구소가 따로 있다니, 부자들의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이른바 부자 마케팅 시대도 도래 한것 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는 사실 부자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었는데요.
최근에 부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부자들이 돈을 쓸 때는, 단지 호화생활을 뛰어넘은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그것은 저두 아직......
어쨋든
부자마케팅의 현장을 알아본다.
▶부자 특별대우 시대=
지난 15일 광둥(廣東) 성 선전 시 컨벤션센터에서 명품전시회가 열렸다.
이 행사의 주최측은 앞으로 전시될 명품의 가치가 최소 5억위안(약 6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고급 자가용, 요트, 보석, 시계, 양주 등 1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는 선전 전시회에서 처음 전시되는 것도 있다.
전시회는 초청된 VIP에게만 공개되고 마지막 날 오후에만 일반에게 공개해 확실한 차별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주최로 이날 밤 열린 연회는 억 단위 재산가만 불러서 호화 파티를 열었다.
파티가 열리는 호텔 연회장은 촛불로 길을 장식해 국제영화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부유층 생활 관심 고조=
중국 부호 리스트 작성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회계사인 후룬은 최근 재산이 1000만위안(약 12억원)이 넘는
중국 부호 1000명의 생활방식과 소비패턴에 관한 조사결과를 내년 1월 발표한다고 밝혔다.
후룬은 “이번 조사는 부호 생활을 동경하는 전문가나 샐러리맨의 소비행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국의 한 조사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화이트칼라(사무직) 68.8%가
명품 구입에 돈을 지출하는 등 연간 2만2062위안(약 265만7440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품위유지 또는 자기만족을 위해 명품을 구입한다고 답했다.
부자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 인터넷사이트가 자동차 번호판이 88888인
소유주의 신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숫자 8은 돈을 번다는 ‘파(發)’의 광둥식 발음과 같아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로, 8이 많이 들어갈수록 번호판의 가격은 비싸다.
이 번호판이 달린 차는 대부분 BMW, 아우디, 캐딜락 등 고급 자동차로,
공개된 100여명의 주인은 호텔, 건설사, 부동산 등 개인사업가들이었다.
TV홈쇼핑에서 다이아몬드 판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50위안(약 6000원)도 안 되는
다이아몬드가 998위안(약 12만원)에 팔려 물의를 빚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는 중국의 부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중요하게 인식하면서 상하이(上海), 선전, 광저우(廣州) 등 주요 대도시에서 명품전시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또 은행들은 프라이빗뱅킹(PB) 영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쓸까, 어떤 차를 사고 어떤 집에서 살까 등 생활방식과 소비패턴은
연예인 뉴스 못지않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 대한 반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도 관심을 가져보아야죠....
참고자료출처
대륙에서 부자마케팅 열풍 강하게 분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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