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만톤 축산분뇨 탄화처리법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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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소, 돼지 등 가축이 하룻동안 배출하는 축산분뇨의 양은 무려 15만3000톤이나 된다. 이처럼 엄청난 양의 유기성폐기물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현재는 바다에 그대로 버리는 방법에 30~50% 가량 의존하고 있다. 그러자니 환경 오염을 피할 수 없고, 이마저도 런던조약에 의해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됐다. 따라서 이를 대체할 친환경적 처리방법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그린로직스(대표 김태임)가 개발한 축산분뇨탄화기계가 주목할 새로운 처리법으로 등장했다.
처리과정에서 얻어지는 분초액 및 탄화재를 비료로 생산하는 설비다. 분초액은 가축분뇨의 탄화과정에서 발생되는 연기를 냉각 응축해 얻는 물질로, 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질소, 인, 가리)와 수십종의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채소도 키우고 가축도 키웠다. 그러다 가축의 분뇨의 문제의 시급함과 화학비료 사용의 억제를 위해 연구하게 됐고 4년의 연구결과 끝에 이 장치를 발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삼성동 코엑스 내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KIWIE2009)에서 전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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