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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축분뇨 배출 제로화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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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더데일리】경기 광주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사업비 1억8650만원을 투입해 ‘가축분뇨 배출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에 수분조절재 3500톤을 지원하며, 지원대상도 소 및 돼지사육농가에서 양계농가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 수분조절재 구입증빙서류를 첨부, 농정과에 지원신청을 하면 되며, 구입비의 50%(년간 최대 5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분조절재는 축사 바닥에 살포해 가축분뇨와 혼합시킴으로써 가축분뇨가 축사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의 자원화(퇴비화) 때에도 유해가스 발생량을 억제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억1천여만원을 투입, 127농가에 2,360여톤의 수분조절재를 공급한 바 있다. 최호철 기자 chc@ithedaily.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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