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부산)

얼큰이 어묵국시

구봉88 2010. 4. 27. 15:12

 

무지무지 매워 보이시죠.

그러나 아주 적당히 매콤한 맛이였어요.

그람 얼큰한~~어묵국수 레시피 나가욤.

 

어묵국수

1인분

어묵(떡볶이용어묵) 5개

국수 (본인이 먹을 만큼 적당히^^)

새우 두마리

양파 1/4

팽이버섯 반봉지

청고추,대파 약간

고추장 1숟갈

고추가루 2숟갈반

다진마늘 1숟갈

국간장 3숟갈

소금약간

물두컵반

무 적당히

말린 다시마 적당히

 

 @ 국수를 나중에 한번 더 익힐거니깐 너무 많이 삶지 마세요.

냄비에 불 올리고 물 두컵반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무와 다시마. 소금을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사각 종류 어묵을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어묵에 있는 기름기가 싫으신 분들은 끓는물에 살짝 대처 주셔도 되구요.

뜨건물에 샤워시켜주셔도 됩니다.

요 오뎅은 떡볶이 만들라고 산건데 국끓여 먹고 국수해먹고

 잡채까지 해 먹었답니다. 양이 제법 많더라구요.^^ 맛도 좋구요.

 

육수가 끓고 있는동안

팽이버섯, 양파,파,청고추,다진마늘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미리 국수도 삶아 주시구요.

국수를 한번더 끓이니깐 다 익히시지 마시고 삶으세요.

삶은 국수는 찬물에 여러번 행궈 체어 받처 놓으세요. 

 

무가 푹~익었네요.  다시마는 건저내셔도 되구요. 

고추장 한숟갈 넣고....

 

 고추가루도 두숟갈 넣어

 

 어묵을 넣고 팔팔팔 끓여 주세요. 어묵이 통통하게 맛있게 익었으면..

덜익게 삶은국수와  

 

 대파, 고추,새우,양파,팽이버섯,마늘을 넣고 끓이세요.

국간장으로 간을 본후.. 고추가루 반큰술 더 넣고 마무리...^_^

  

이날은 그릇에 안담구 그냥 냄비째 들고 먹었어요.^_^

냄비 주의가 조금 지저분해 보이더라도 양해를... ㅎㅎㅎ

사실 요래 먹는게 더 맛있지않아요??.

 

별다른 양념 없이 너무나도 맛있게 한그릇 뚝딱해치웠어요.

어묵이 들어가서 더 시원한것 같아요.

다시봐도 또 먹고 싶네요.  

 

 쌀쌀한 날씨엔 매콤하고 얼큰하고 뜨끈한게

땡기시죠.그럴때  잡싸보시와요.

가슴속깊이 훈훈해지는 따끈하고 얼큰한  어묵국수 강력추천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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