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투자 유망지역
1.꾸준한 인구 증가 증가세, 경기도 광주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전원주택 단지 조성에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100% 자연보전권역이지만 군사시설보호구역은 2%도 채 안 된다. 지난 10년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 지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성남-여주선 공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의 꾸준한 인구 증가추이
2004. 12 ; 204,641명(74,568세대)
2005. 12 ; 214,498명(79,288세대)
2006. 12 ; 222,048명(83,112세대)
2007. 12 ; 229,319명(86,616세대)
2008. 12 ; 234,777명(89,308세대)
2009. 6 ; 236,160명(89,864세대)
지금도 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중이다.
2011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성남~여주선에 관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고 크다.
토지거래허가구역(96%)으로 지정돼 있지만, 곤지암 사람들이 도척면 궁평리 쪽에 전원주택을 짓고자 땅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실수요 목적의 외지인들 발걸음이 심상치 않다.
역이 들어서면 땅값 폭등 현상이 일 것이라는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교통이 좋아지면서 폭등 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리라. 의외로 경험자들이 많다.
사업구간(역)은 다음과 같아 광주시의 영향력이 지대할 것으로 내다보는 것이다.
판교(신분당) - 이매(분당) - 삼동 - 광주 - 쌍동 -
곤지암 - 신둔 - 이천 - 부발 - 능서 - 여주
판교와 이매역만 지하이고, 나머지는 모두 지상으로 이루어진다. 역구간만 봐서는 광주시에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광주역과 쌍동역 그리고 곤지암역 등이 오픈되면 지가 폭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2.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경기도 이천
이천 역시 성남~여주선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가 폭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면 좋겠다.
부발역이 들어서는 부발읍은 말만 읍이지, 인구 면으로 봐서는 군 승격 자격이 충분한 곳이다. 역세권에 들어서서 인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인구 증가 요인은 충분하다.
현재 인구는 34,583명 12,992세대로 농가는 1,176세대이고 비농가는 이보다 훨씬 많은 11,816세대로 도농복합도시임을 알 수 있다. 농지 55%, 임야 22%, 기타 23%라는 통계를 보더라도 도농복합도시를 적극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천은 남북으로 중부고속도로가, 동서로는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한다. 서울에서 충주를 잇는 국도3호선과 수원에서 여주를 잇는 국도42호선이 교차하는 것이다. 이런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의 조건은 산업단지 조성 조건과 결부된다.
이천은 광주와 달리,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의 규제가 없는 상태라 외지인의 거래가 자유롭고 지역브랜드를 높이려는 열의가 크다.
예) 이천은 '임금님표 이천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하철 등 공공시설 대형 광고판에도 선보이고 있다. 크고 작은 재료, 이슈에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시장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런 작은 요인도 땅값 폭등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천은 현재, 기획부동산들이 땅값 거품을 주도하고 있는 중이다.
3.4대강 사업 예정지, 경기 여주
4대강 보 16곳 설치계획(남한강 ; 여주, 이천~양주, 양수리) 안에 들어서 있는 여주 역시 광주, 이천과 함께 성남~여주선의 영향을 받는 곳.
특히, 한강 살리기 사업에 집중해 보아야 할 터. 사업구간은 남한강 하류로, 경기 여주 강천면이 시발점이고, 경기 남양주 조안면이 종착지이다.
그동안 군은 자연보전권역, 수질환경보전법상 청정지역, 군사시설보호법상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시달리며 지역경제 발전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이기수 군수가 남한강 살리기를 통해 남한강의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해 희망적이다. 이 군수는 남한강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섬들에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린 각종 레저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구 10만명이 훨씬 넘고 있는 여주는 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4대강 사업과 전철사업에 따라 인구 유입은 당연한 게 아닌가.
사실상 이명박 정부의 부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009년 8월20일 "강에 물이 흘러야 문화가 흐르고 문화가 흘러야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것이다" 라며 4대강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4.제2의 울산, 충남 서산시 대산
충남 서산시 대산 유화단지가 세계적인 유화단지를 꿈꾸고 있다. 제2의 울산을 목표로 움직이는 지자체의 노력이 지대하다.
이곳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독곶리 일원 250만평에 조성된 대산석유화학단지, 현대오일뱅크 등 대형석유화학 공장이 밀집해 있는 국내 주요 산업단지 중 하나이다.
대산읍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은 1980년대 말. 극동정유(현 현대오일뱅크)가 그 발화점 역할을 했다. 이어 1990년 중반 삼성종합화학, LG화학 대산공장 등이 들어서면서 석유화학단지 면모를 갖추었다.
대산에 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선 큰 이유는 지리적 강점 때문이다. 대산항은 연안 수심이 50미터에 달해 선박 접안이 아주 용이해 중국까지 직선거리가 400킬로미터에 불과하다. 중국 수출의 전초기지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점이 업체들을 끌어들이는 힘이다.
유상곤 시장의 지역개발에 관한 각오도 여느 시장과 다르지 않아 확고부동하다. 대산 유화단지에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 우수 인재의 채용 기회 확대는 물론, 국세와 지방세수의 증대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시장은 대산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시설 확충에 보다 힘쓰겠다고 확언한 바 있다.
5.새만금의 대명사, 전북 부안
면적은 전북의 6.1%를 차지해 광활한 바다와 육지를 자랑한다.
부안은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대한 곳. 군의 모토가 새만금 국제관광의 중심지라 할 정도로 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해양 관광 그리고 긴 해안선을 낀 천혜의 반도지역인 부안군은 새만금방조제 개통에 따른 1,0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형숙박시설과 연수시설 등에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데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런 군의 열망이 땅값 폭등을 조심스럽게 예상케 한다.
새만금방조제 개통에 철저히 대비한 문화관광 기반 확충과 더불어, 부안은 영상촬영 단지인 영상테마파크의 움직임 또한 커다란 시너지 효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주식회사 kbs아트비전이 출자한 주식회사 TMW와 전라북도, 부안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불멸의 이순신' ' 이산' 등을 촬영하면서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영화 '왕의 남자' '한반도' 등도 여기에서 촬영한 바 있다.
강원 강릉의 정동진이 오지에서 일약 관광명소로 도약한 것도 드라마 ' 모래시계' 덕이었다. 그 덕이란 큰 복이다. 땅값이 100배나 폭등했으니.
6.펜션의 1번지, 강원 평창
펜션과 더불어 스키장의 대명사격인 평창은 전국 지자체(군 중)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관광도시이다. 다시 한 번 동계올림픽 개최에 도전장을 내민 평창은 예전보다 개발에 관한 갈망이 더할 터.
평창의 자랑은 뭐니 뭐니 해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탁월하고 특별한 놀거리 들이다.
1983년 문을 연 보광휘닉스파크는 평창의 오랜 자랑거리. 보광휘닉스파크는 종합레저사업으로 총자산은 자본금 136억원을 포함해 4,119억원. 소도시 평창의 지역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큰 자산 덩어리이다.
여기에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되면서부터 평창의 위상은 커질 수밖에 없다. 모든 계획대로 된다면 평창은 해안을 끼지 않은 국내 관광지로서 면모를 혁신할 것이다.
더불어 평창군 도시계획시설 조성사업도 평창을 웃게 한다. 큰 연구시설 하나가 들어서는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가 바로 그것이다. 관광1번지의 위신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7.이 외에 경기도 의정부 생연지구 일대의 위성 신도시개발 계획도 있으니
관심을 기울여 봄직 하다.
-주의사항-
위 커다란 개발계획이 중요하겠지만,
토지이용에 관한 건폐 및 용적률은 필히 체크해야 할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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