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 ‘밥이답이다’ 오픈 [2010-12-20 18:2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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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있는 한식을 3S(빠르게/Speed, 세련되게/Special, 간편하게/Simple)로 즐겨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한식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최초 한식 즉석요리 전문점, ‘밥이답이다’ 1호점을 22일 압구정도에 론칭한다. 밥이답이다는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를 슬로건으로 한식의 풍부한 맛과 영양, 다양한 메뉴를 즉석요리에 결합한 최초의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QSR)이다.
아워홈은 맛과 영양의 우수성이 해외까지 널리 알려진 한식이 정작 한국에선 외면당하는 현실을 개선코자 밥이답이다를 선보이게 됐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비빔밥, 잡채, 불고기, 찌개 등의 기본 한식에 독특한 특색을 가미한 각 메뉴들은 3~5분 사이에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강점. 또 완성된 음식들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홀에 마련된 50여 좌석뿐 아니라 사무실, 가정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식과 중식으로 나눠진 밥이답이다의 메뉴는 ▲치치굴림이(참치·김치계란말이) ▲불고기잡채 ▲고초(고추의 고어)삼겹구이 ▲청양고초찜닭 등 기존 한식도시락의 틀에서 벗어난 식단으로 구성됐다.
이들 메뉴는 6000~7000원대의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이달 내로 배달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아워홈은 밥이답이다를 세계로 진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론칭에 앞서 2년 여의 사전 연구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1위를 자랑하는 아워홈의 급식 인프라를 활용, 인기메뉴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구축해 최고의 한식메뉴들을 선별했고 식품 연구진들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염도, 산도, 농도 등을 최상으로 맞췄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자체 개발 메뉴들의 사전 테스트도 실시했다.
밥이답이다 매장 인테리어 설계에는 대한민국 실내건축을 대표하는 전시형 교수가 참여, 입구를 한국의 전통 소반의 형태로 모티브화 함으로써 미(美)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내년초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에 2~4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 이라며 “국내시장의 토대를 닦은 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창업으로 가는 실크로드 비즈플레이스 한수진 기자 rara47@bizplac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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