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영사관소식 █

제82호 영사관소식

구봉88 2011. 12. 1. 18:51

목 차

Ⅰ. 뉴스초점

■ 한․미 FTA 국회 본회의 통과에 즈음한 외교통상부 대변인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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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사서비스 안내

1. 2012년도 방문취업 신규입국자 선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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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영사관 코너

1. 총영사관 주요 대외활동 ………………………………………………………

4

2. 공지사항 …………………………………………………………………………

6

3. 채용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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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주요 경제 동향

1.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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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이동통신, 내년 4G 상업화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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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내 임산부-영유아 용품 시장, 장기간 고속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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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교통운수부, 과도한 항구건설 방지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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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국석유화학(中石化), 포르투칼 최대 석유업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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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기타 동향

1. 후진타오(湖锦涛) 국가주석,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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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뉴스초점

■ 한·미 FTA 국회 본회의 통과에 즈음한 외교통상부 대변인 성명

2011.11.22(화) 오후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14개 관련 부수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으로써 한·미 FTA의 발효를 위한 양측의 입법부 절차가 마무리되었음

이에 따라 정부는 미측과 협정 시행을 위한 상호 법령정비 등 한·미 FTA의 발효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여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한·미 FTA가 발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임.

한·미 FTA 제24.5조제1항에 따르면, 양국이 각자의 법적 요건 및 절차를 완료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면통보를 교환한 날부터 60일 후 또는 양국이 합의하는 다른 날에 한·미 FTA가 발효하게 됨.

정부는 우리 국민들과 기업들이 한·미 FTA를 최대한 활용하여 그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 작업과 피해 우려 분야에 대한 보완대책의 차질없는 시행에 만전을 기해갈 것임.

■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대통령 현인그룹회의' 개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대통령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이 11.29(화) 서울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동 현인그룹은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하여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결성되었음.

이번 현인그룹 회의에는 칼람 前 인도 대통령, 고촉통 싱가폴 명예선임장관을 비롯하여 리자오싱 중국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 한스 블릭스 前 IAEA 사무총장, 에반스 前 호주 외교장관, 키타오카 일본 동경대 교수 등 해외 인사들과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오명 KAIST 이사장(前 과기부 장관), 한승주 고려대 명예교수(前 외교장관) 등 국내 인사들이 참석하였음.

현인그룹 인사들은 11.29(화) 이명박 대통령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으며, 또한 동일 오전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과도 만나 의견 교환하였음.

참석 현인들은 국제정치 및 안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과 통찰력은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우리나라가 경제 분야 G20 정상회의에 이어 국제안보 분야 최대 정상회의인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세계 및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번영에 관한 의미있는 논의도 기대됨.

Ⅱ. 영사서비스 안내

1. 2012년도 방문취업 신규입국자 선발 계획

법무부는 “2012년도 방문취업 신규입국자 선발계획”을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음.

동 제도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동포 여러분께서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입국 계획을 세우기 바라며, 의문사항이 있는 경우 당관 민원실로 문의하거나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를 참조하시기 바람.

특히 기술교육이나 방문취업자 선발을 위한 전산추첨은 공개된 장소에서 다수 관련자가 참여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특정인이나 특정단체가 추첨결과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음은 물론 기술교육이나 방문취업을 위한 대한민국 입국순서도 추첨시 정해진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람.

따라서 “전산추첨에 당첨되도록 도와주겠다” 또는 “대한민국에 빨리 입국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 는 등의 유혹에 속아 사증브로커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주칭다오총영사관 홈페이지(http://qingdao.mofat.go.kr/kr)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람.

Ⅱ. 영사관 코너

1. 총영사관 주요 대외활동

가. 태안시 현대중공업 준공식 참석

o 2011.11.7.(월) 유재현 총영사는 태안시 현대중공업준공식에 참석하여

격려하였음.

나. 신화금, 장락국제이양중심(新華錦, 長樂國際頤養中心) 양로시설 개막식 참석

o 2011.11.5.(토) 유재현 총영사는 2011 청도노인문화절 기념 신화금, 장락국제이양중심(新華錦, 長樂國際頤養中心)이 개관한 양로시설 개막식에 참석하여 격려하였음.

나. 청도한국주간축제 개막식 참석

o 2011.11.25.(일) 유재현 총영사는 2011 청도한국인회 주최 ‘청도한국주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격려하였음.

2. 공지사항

가. 제19대 국회의원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등 신고안내

2012년 실시예정인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등 신고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을 하시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시기 바람.

신고․신청기간 : 2011년 11월 13일 ~ 2012년 2월 11일(91일간)

ㅇ 대 상 자

대한민국 국민이고 선거권이 있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중,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 신고를 한 사람으로서 부재자투표기간 개시일 전 출국하여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되거나,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은 국외부재자신고를 할 수 있음

ㅇ 제 출 처 : 주칭다오총영사관

ㅇ 제출방법

국외부재자신고서(작성요령 붙임 참조)를 직접 작성한 후 여권사본을 첨부하여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

※ 작성 및 제출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산동성 관내 각 한인상공회(지회 포함), 코트라 등 공기업, 동호회, 교민사이트에 신고서 원본을 배부할 예정임

※ 자세한 내용은 주칭다오총영사관 홈페이지(http://qingdao.mofat.go.kr/kr)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람.

3. 채용공고

[채용평가팀 면접진행요원 선발]

외교통상부 채용평가팀에서 면접진행요원(인턴)으로 근무할 인턴 채용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함..

1. 채용인원: 6명

2. 채용구분: 면접진행요원(인턴)

ㅇ 담당업무 : 외무공무원 특별채용 면접시험 진행 보조

3. 근무조건

ㅇ 근무시간 : 2011년 12월 7일(수)~12일(월)(08:00~18:00)

※12.6(화) 16~18시 오리엔테이션

ㅇ 보수 : 일당 60,000원 (시간외 근무수당 별도 지급)

ㅇ 근무장소 : 외교안보연구원(양재동)

4. 응시자격 : 대학(원)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졸업자

5. 심사방법 및 일정

ㅇ 서류전형

- 합격자 발표 : '11. 12. 2(금) 개별 통보 예정

6. 원서접수

ㅇ 접수기간 : ‘11. 11. 23(수) ~’11. 11. 30(수) 18:00

ㅇ 접수방법 : 관련서류는 e-mail로만 접수

- e-mail : recruit@mofat.go.kr

※ e-mail 제목은 반드시 “면접진행요원 지원서-성명”으로 기재

7. 제출서류 : 이력서, 재학증명서 및 졸업증명서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평가팀(2100-0966)로 문의바람.

Ⅲ. 주요 경제 동향

1.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출시

ㅇ 11.13(일) 중국 재정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에너지절약과 신에너지 자동차 시범보급 시행업무에 관한 통지>를 공동 발표함. 동베이(東北)증권자동차의 류리시(劉立喜) 분석가는, 동 통지가 에너지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 시행업무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힘.

- 류리시의 설명에 따르면, 2011.7.19일 중국 국무원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연설 도중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방향과 최종목표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언급했는데, 당시 중국시장은 이 연설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여 결과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음. 동 통지는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 시범보급이 이미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으므로, 논쟁은 잠시 멈추고 계속해서 정책 시행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명시함.

- 류리시는, 국가가 차례로 내놓은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에 관한 4가지 정책이 소홀한 관리로 그 집행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는데, 이에 동 통지에는 정책집행력 강화를 위한 항목, 즉 정책집행을 담당하는 조직, 감독, 평가 및 문제들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다고 덧붙임.

- 한편, 중국은 이미 에너지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과 관련된 27개 규정을 발표함. 그 중 61개의 기업, 338개의 차종과 관련된 사항이 포함되어 있는데, 차종에는 전동차 217종, 혼합 동력차 112종, 연료전지차 9종이 포함돼 있음. (11.15 국제금융보)

2. 중국이동통신, 내년 4G 상업화 시행 예정

ㅇ 11.15(화) 중국이동통신 연구원 황샤오칭(黃曉慶) 원장은, 동 통신사가 이미 중국 내 TD-LTE 네트워크의 응용시험 단계를 거쳤으며, 내년에는 베이징시 창안제(長安街) 및 일부 금융가와 공업․상업 지역까지 네트워크 상업화의 범위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함.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국이동통신은 2013년 네트워크의 전 세계적 대규모 상업화 실현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힘.

- 보도에 따르면,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에서 4G 기술 시험을 추진하기 위해, 11.16일 중국이동통신은 선전시 정부와 스마트 시티 협력 계획안에 공식 서명함.

- 동 통신사의 리정마오(李政茂) 부총재의 설명에 따르면, TD-LTE는 다음 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표준으로써, TD-LTE 상업화의 발전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큼. 현재 전 세계에 이미 10개 이상의 통신사가 4G 네트워크 상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이동통신은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선전(深川),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및 상하이(上海) 등 중국 내 주요 6개 도시에 850개 이상의 기지국을 설치함.

- 한편, 동 통신사는, 내년 전 세계 통신업체가 10개 이상의 TD-LTE 상업화 네트워크를 설치할 것이며, 기지국 수도 3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또한 2013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9%가, 2015년에는 무려 50%가 TD-LTE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함. (11.16 중국증권보)

3.중국 내 임산부‧영유아 용품 시장, 장기간 고속 성장 전망

ㅇ 지난 10월 프로스트 앤 설리번사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방대한 소비자 및 그들의 소비능력에 힘입어, 중국 내 임산부‧영유아 용품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추세를 이어나갈 전망임.

- 동 연구보고서에서 가리킨 중국 내 임산부‧영유아 용품 시장이란, 임산부, 영아(0-3세), 유아(4-6세)의 생활용품 및 식품 시장을 말하며, 교육, 의료 등 기타 서비스는 포함하지 않음. 그 중 임산부 용품은 임부복, 영양식품, 임산부 개인 화장품 등이 있으며, 영아용품은 분유 및 이유식 등 영아들이 사용하는 용품, 아동용품은 주로 아동복과 장난감 등을 포함함.

- 중국 내 임산부‧영유아 용품 시장에서 영아용품 시장의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동용품 시장, 임산부 용품 시장이 차례로 그 뒤를 이음. 이 같은 결과는 0-3세 영아들의 필수품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상품 교체율도 높기 때문임. 앞으로 수입이 늘고, 고품질의 생활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면서, 임산부 용품, 영아 카시트, 다기능 영아 유모차 등 기능성 상품들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한편 중국의 임산부‧영유아 용품 시장은 여전히 발전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주로 슈퍼마켓, 전문 판매대, 브랜드상품 전문 매장, 엄마와 아기용품 상점, 브랜드 모음 전문 판매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의 경로로 판매되고 있음.

- 한편 향후 몇 년간 각 판매경로는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할 것이며, 특히 인터넷 쇼핑몰과 브랜드 모음 전문판매점은 편리하고 신속한 구매경로로 인해 젊은 층에게 더욱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예측됨. (11.21 경제일보)

4. 중국 교통운수부, 과도한 항구건설 방지 계획 수립

ㅇ 11.17(목) 중국 교통운수부는 <연해항구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건의>(이하 ''건의'')를 통해, 국내 항구의 과도하고 질 낮은 건설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배치와 명확한 절차를 갖춘 현대적인 항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함. 또한 항구의 도로와 철로 등, 분산수송통로의 건설과 확장공사에 관한 12.5 규획 방안을 신속히 수립하도록 함.

- 동 건의에 따르면, 중국 5대 지역 항구-환보하이(環渤海), 창장(長江)삼각주, 주장(珠江)삼각주, 둥난(東南)연해, 시난(西南)연해 지역으로 구성된 중국의 주요항구-는 종합운수 시스템 상에서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의 지주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내야하고, 중소 항구가 임항(臨港)산업 및 지역경제의 발전을 이룩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하는 한편, 각 지역 항구들의 협력과 조화를 촉진시키는 등, 합리적인 배치, 명확한 절차, 조화로운 상호협력과 우수한 기능을 두루 겸비한 현대적 항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명시함.

- 동 건의는 또한, 항구 관련 계획과 연안선 사용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힘. 즉, 중국 전 지역 연해항구의 배치계획과 관련된 수정작업을 제때에 시행해야 하며, 항구 계획에 부합되지 않는 건설 작업에 대해서는 사업승인, 1차 설계 심사비준 및 공사 허가 등, 연안선 사용 심사비준 수속을 하지 못하도록 함. (11.18 상해증권보)

5. 중국석유화학(中石化), 포르투칼 최대 석유업체 인수

ㅇ 11.13일(일)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中石化, 이하 중국석유화학)는 포르투갈 에너지업체인 Galp사와의 주식매입 승인 협의서에 정식 서명함. 즉, 유상증자한 주식과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Galp 브라질 지사 및 네덜란드 서비스업체의 주식 30%를 각각 사들임.

- Galp 브라질 지사의 지분 30%의 매입가는 35억 달러인데, 주식증자와 일부 사후 프로젝트 투자자금까지 더하면 전체 약 52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임. 이는 금년 중국 석유업체 최대 규모의 해외 인수건인 동시에, 중국석유화학 해외 매입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임.

- 한편, 중국석유화학은 원유 2억2천4백만 톤을 가공하는 아시아 최대 정유회사이지만, 원유의 70% 이상은 외부의 공급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임. 이에 중국석유화학은 이번 주식매입 안이 12.5 규정기간 동안 석유공급량 증가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밝힘. (11.12 신경보)

Ⅳ. 기타 동향

1. 후진타오(湖锦涛) 국가주석,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회견

ㅇ 11.12(토)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견을 갖고, 양국관계 및 공통 관심 범위 내의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중-미 간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힘.

- 후진타오 주석은, 미국과 중국이 대국으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존중, 호혜 원칙을 바탕으로 한 양국관계의 발전이 각국의 국가이익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및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함

- 또한 양국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히고, 양국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이하 세 가지 의견을 제시함. △상호존중 및 상호 신뢰적 동반자 관계 구축 △상호이익 및 호혜적 동반자 관계 구축 △ 상호 협동적 동반자 관계 구축

- 후진타오 주석은 환율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은 시장수급을 기초로 하고, 통화바스켓을 참고하는, 이른바 관리변동 환율 제도의 확립을 목표로, 지속적 개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동시에 미국의 무역적자와 실업 문제는 위안화 절상과는 무관하며, 미국의 對중국 첨단기술상품에 대한 규제 완화를 촉구함.

- 두 지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양국의 국가이익을 서로 존중하고, 동지역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동의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주권 및 타이완 문제에 대해 종전과 같은 태도를 유지하고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11.13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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