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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삭바삭 쫄깃한.. 인절미 와플~~!!

구봉88 2012. 2. 11. 18:08

 

 

 

 

 

 

비스킷 보다 더 바삭하고..

 

치즈빵 보다 더 쫄깃하고...

 

누룽지처럼 고소한...

 

인절미 와플~~!!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그 식감에..

 

티파티에 모인 사람들에게 한 인기 했던 녀석이에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초간단이여서..

 

아마

 

모든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완소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요...

 

 

 

 

보이시나요??

 

마치 치즈가 늘어나듯..

 

쭈욱~~!! 늘어나는 와플 속..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바삭하고...

 

식감이 가벼워 사랑스러운 겉면...

 

 

 

지금부터

 

고운매도 반해 버린 너무너무 맛있는 인절미 와플의 세상 속으로 빠져 보실까욤??

 

ㅋㅋㅋㅋㅋㅋㅋㅋ

 

 

 

 


 

 

 

<  재  료  소  개  >

 

 

 

먹다 남은 인절미,

 

ㅡ,.ㅡ

 

 

 

 

몇일전 인절미 포스팅 하고..

 

먹다 남은 인절미에요...ㅠ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그 포스팅의 비애...

 

엄청 많은 양을 만들어 실패에 대비해 여분을 만들어 두죠..

 

그런데..

 

사진 찍고 나서 남는 그 무수한 양의 음식들은...

 

정말

 

우리를 슬프게 한다는...ㅠㅠ

 

고운매도..

 

인절미가 이렇게 많이 남아 버렸어요...ㅠㅠ

 

냉동실에 얼리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방치 해 놔뒀더니..

 

아주... 이빨 빠지게 좋게 딱딱하니 굳어 버렸다는..(ㅡ,.ㅡ)

 

처음엔

 

이녀석을 후라이팬에 넣고 구워 먹을려고 했는데요..

 

그렇게 구워 먹으면.. 기름도 많이 흡수하고..

 

몇개 먹으면 질리고...ㅠㅠ

 

잘 안땡기더라구요...ㅠ

 

버리긴 너무 아깝고...ㅠㅠ

 

그래서..

 

그냥 편하게 구워 먹으려고...

 

와플팬 꺼내서 구워 봤죠...ㅋ

 

근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멋진 녀석이 나올지 몰랐거든요..

 

완젼 귀차니즘이

 

환상의 간식을 만들어 버렸다는..ㅋ

 

( 어떤 분은 벌써 이렇게 드시고 계셨던거 아니야?? 그럼 곤란한데...ㅡ,.ㅡ)

 

 

 

언제나 그렇듯..

 

와플팬에 소량의 오일을 두르고 실리콘 솔로 골고루 오일을 발라 줍니다..

 

 

약한 불에 예열한 와플팬에

 

한쪽은 약간의 간격을 두고 두개를 넣고..

 

한쪽은 하나를 넣어 보세요..

 

두개 넣은 쪽은 구워지면서 두개가 서로 붙어 크게 나와요.

 

.(ㅡ,.ㅡ 두개 넣는다고 별건 없음...)

 

하나짜린..

 

한입에 먹기 좋다는..ㅋㅋ

 

 

 

왼쪽은 하나 짜리.. 오른쪽은 두개짜리..

 

(ㅡ,.ㅡ)

 

근데 사진 초점이 안드로메다다....ㅠㅠ

 

앞뒤로 1~2분 정도만 구워주면.. 끝...

 

참... 쉽~~~~~~~~죠잉~!!!

 

ㅋㅋㅋㅋㅋ

 

 

 

 

보이세요??

 

찹쌀의 장점인... 투명한 가벼움...

 

요거 내 놓으니깐..

 

사람들이 쌀로 만든 쿠키냐..

 

뭐냐.. 난리더라구요..

 

솜털처럼 가볍게 보이는 바디와..

 

한입 베어 물면..

 

바삭 하게 씹히고 속은 쫄깃한..

 

사랑스런..

 

인절미 와플이.. 탄생 되었습니닷...ㅋㅋ

 

 

 

찍고보니깐.. 접시가 정중앙..ㅋ

 

( 1호 언니가 이렇게 찍지 말랬눈뒝..ㅠㅠ)

 

언니 그래도 완젼 정중앙 아니닷..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데 군데 묻어 있는 콩가루가 한층 더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단.. 콩가루가 너무 많이 묻어 있음 구울때 빨리 타니깐..

 

최대한 털어내고 구워주세요...)

 

 

 

뜨거울 때보담..

 

식었을때 더 맛있는...

 

인절미 와플...

 

 

아....

 

한입 베어 물었을때의 그 바삭한 소리를 들려 드리고 싶다...ㅠㅠ

 

 

 

울 1호 언니가 준 아가베 시럽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는...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와플팬 하나 사가지고 뽕을 뽑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와플보다 딴걸 더 많이 구워먹으니 원....ㅠㅠ

 

이따 새벽에

 

고운매는 방산시장에 재료사러 서울에 갑니다...ㅠㅠ

 

내일은 또 못들어 올수도 있겠네요...

 

ㅡ,.ㅡ

 

보.고.싶.을.껍.니.다..

 

ㅠㅠㅠㅠㅠㅠ

 

저 잊지 마시고...

 

기다려 주삼..

 

좋은거 많이 많이 사가꼬 와서.. 맛있는 떡 해드릴께염...ㅋㅋ

 

 

 

 

 

 

 

 

출처 : 고운매네 떡케익
글쓴이 : 고운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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