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hot)'한 창업아이템 5개를 소개합니다
국내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꿈꿀 해외 진출.
좁은 한국 시장을 뛰어넘어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벤처기업들 사이에서 힘을 얻는 가운데,
지난 10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창업멘토링 클래스'에 나온 오덕환 센터장이
한국 청년창업가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창업 성공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그의 힘찬 목소리를 오!중기가 여러분께 전달드릴게요.
오늘의 주인공인 오덕환 센터장은
과거 IDG벤처스코리아 대표와
J Moore 파트너스(샌프란시스코 소재 투자은행) 아시아 대표를 역임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라 할 수 있는데요.
그는 이날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설명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 청년창업가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건
'테크놀러지의 패러다임 변환(technology paradigm shift)'입니다.
이 개념이 60년대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창업 환경을 주도했다는 게
오 센터장의 의견이었는데요.
이를 쉽게 확인하려면 실리콘밸리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장소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가령, 과거엔 방문객들이 구글이나 애플 본사에 주로 갔지만,
요즘엔 최신 전기자동차를 타기 위해 테슬라(Tesla)에 방문한다는 것이지요.
그는 이런 흐름에 비추어봤을 때
클라우드, 모바일,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B2B), 빅데이터야말로
가장 핫(hot)한 창업아이템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창업 환경에서 성공하려면
서비스업보다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인데요.
지난해 미국에서 상장(IPO)에 성공한 벤처기업 중 상위 10개 기업을 보면
7개가 모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라는 게 이를 증명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에 나온 아이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테크놀러지 위주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
"한국에서 창업한다고 뒤떨어진 것이 아니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다고 꼭 앞선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건 현재 '핫(hot)'한 테크놀러지의 큰 파도를 제대로 타고 있느냐는 겁니다."
오 센터장의 힘찬 목소리를 열심히 듣는 청중들의 모습을 보니
조만간 몇 분을 실리콘밸리에서 뵐 듯한 좋은 예감이 들었답니다.
글로벌 창업이라고 해서 엄청난 성공 비결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그 흐름에 몸을 맡겨 전진할 수 있는 용기와 판단력이 필요하겠지요.
오!중기를 찾는 여러분들도 눈을 크게 뜨고 시대의 흐름을 살펴 주세요~
[출처] 가장 '핫(hot)'한 창업아이템 5개를 소개합니다|작성자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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