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터산업

3D프린팅 산업의 동향 0413

구봉88 2015. 4. 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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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3D프린터 큐비콘 해외판매 시작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10일 영국의 대형 3D판매처인 ‘아이메이커사(iMaker)’와 공식적인 ‘큐비콘 싱글’ 런칭쇼를 진행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이커는 영국 현지언론을 통해서도 ‘현재 출시된 프린터 중에서 큐비콘 싱글을 최고의 데스크톱 3D 프린터로, 공식 입점시킨다’고 밝혔다.

아이메이커 그룹 CEO Romain kidd는 “우리가 이번에 큐비콘을 Western market에서 런칭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큐비콘은 혁신적인 3D프린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하루빨리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이 우수한 프린터를 접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메이커는 유럽과 북미에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한 유명 3D제품 판매처로, 큐비콘 싱글은 이번 런던 론칭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등에 위치한 Western market의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판매하게 된다.

‘큐비콘 싱글’은 하이비전시스템에서 자체 설계한 고체기반(FFF, Fused Filament Fabrication)방식을 채택한 제품으로, 오토 캘리브레이션 시스템 (Auto-calibration system)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과거 필수였던 프린터 교정작업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소한의 시간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또, 밀폐된 챔버 내에서 작업이 진행되어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아이메이커’사에서도 큐비콘의 싱글의 우수한 성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큐비콘 3D프린터에 대해 그냥 쉽게 인쇄해 버린다는 의미로 “just Prints”라고 표현하며 광고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이커에서는 ‘한국의 큐비콘싱글이 전세계 3D 프린터시장에서 베스트 셀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는 “아이메이커 같이 우수하고 유명한 기업이 하이비젼의 큐비콘을 Western market에 소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최첨단 3D프린터 큐비콘을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많은 분들이 주신 기대와 찬사에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큐비콘이 여러분의 사무실과 곁에서 함께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사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1.08% 상승한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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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짜 맞았던 창업 아이디어, 3D프린터로 통과한 사연


조회2,613 | 트위터노출 203,501 | 추천0 | 스크랩0 | 2015.04.10 15:14 | 김나경 | @NKwiki


첫마디

'경력 없다' 퇴짜 맞았던 창업 아이디어, 3D프린터로 통과한 사연
2015-04-10 15:14:08 | 김나경


[임흥기 씨 / 이하 위키트리]
 

"아, 이게 갑자기 안되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기자에게 선보일 예정이었던 ‘소리 나는 비행기 숟가락’이 고장 났다. 처음 눌렀을 때는 제대로 작동하다가, 두 번째 누르니 갑자기 감감무소식이었다.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그는 몇 분 지나지 않아 다시 돌아왔다. 이쑤시개 하나로 회선을 이리저리 만져보기도 하고, 숟가락을 다시 끼워보기도 한다. “접촉 불량이었다”며 잠시 사라졌다 돌아온 손에는 다시 완벽하게 작동하는 비행 숟가락이 들려있다.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나선 임흥기 씨. 자신의 아이디어를 믿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그는 현재 7개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하고 3D프린팅 강사로 일하고 있다. 

- 3D프린팅에는 어떻게 뛰어들게 되신 건가요?

"원래 제가 아이디어 상품 개발 쪽에 뜻이 있었어요.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서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원서를 많이 넣었습니다. 그런데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떨어지더라고요. 제가 지원하는 쪽은 제조업인데, '당신은 건설회사에 다니던 사람이니까, 이런 제품을 만드는 것에는 경력이 없다'면서."

창업 지원했지만 '경력 없다'며 떨어져...3D프린터로 시제품 만들어 재도전

"그래서 '심사위원들을 믿게 하려면 제품을 만들어야겠다. 시제품을 만들어 가자'라고 생각했어요. 시제품 가공 업체에다 문의를 해보니까, 몇 천만 원씩 이렇게 견적을 부르더라고요. 개인이 할 수가 없잖아요."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3D프린터라는 기술을 매체를 통해서 봤어요. TV로 보고는 '아 저걸 배우면 내가 마음대로 설계해서 시제품을 만들 수 있겠다' 그래서 배우게 됐어요." 


 

- 3D프린터로 시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하셨나요? 

"네. 실제로 시제품을 제가 설계해서 만들었습니다. 물론 속에 회로는 따로 있고 겉에 케이스 부분을 3D프린터로 찍어서, 조립과 결합을 해서 시제품을 완성했습니다. 첫 시제품 만들었을 때는 3D프린팅 기술을 배우는 도중이었어요. 2014년 10월쯤 되는 것 같아요."

- 뿌듯하셨겠어요.

"뿌듯했죠. 혼자서 막 웃었어요. 조립해서 동작이 되니까 혼자서 막 웃음이 나더라고요. ‘바로 이거야’라면서. 사실 이거 배우기 전에는 문구점에서 아크릴 판 잘라서 만들고 그렇게 만들었거든요. 3D프린터로 찍어내니까 정말 그럴싸한 제품처럼 완성이 됐어요."


 

- 특허 과정에도 도움이 됐나요?

"특허청에 우선심사라는 제도가 있어요. 이때 시제품 사진을 찍어서 제출을 하라고 해요. 근데 아크릴로 잘라서 만들어 냈더니 시제품으로 볼 수 없다는 거예요. 뭔가 조잡해 보인다고. 그래서 다음번엔 3D프린터로 찍어서 보냈더니 통과가 됐어요. '이건 시제품이 맞다'고 통과가 됐어요. 지금은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 그래도 3D프린터를 매체에서 보고 '아 저거다'라고 바로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어떻게 그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게 되셨어요?

"저는 처음부터 시제품이라는 목적이 있었어요. 시제품을 만드는 것이 급했고,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죠. ‘저거를 하면 집에서 내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니까."

"남의 손에 시제품을 맡기면 나오기야 나오겠지만 돈이 없잖아요. 또 그렇게 만든다고 한 번에 딱 맞게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수정을 해야 하는데,  그럼 또 돈을 내야 되고, 다시 수정하는데 또 돈을 내고. 그런데 3D프린터를 이용하면 제가 뽑아보고 아니면 또 수정해서 또 뽑아봤다가. 이런 식으로 발 빠른 대처, 비용이 들지 않는 대처가 되니까요."


[임흥기 씨가 만든 3D프린팅 작품들]
 

- 원래 직업을 버리고 3D프린팅에 도전하는 게 힘들지는 않으셨어요?

"힘들었죠. 처자식이 있으니까 생계를 이어가야 되는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 이때가 아니면 나는 계속 이 테두리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가 더 크면 어떻게 그만두겠어요? 생활비 벌어대느라 바쁘잖아요."

"계속 회사 생활하다 4, 50쯤 돼서 할 게 없어 치킨집 차리고. 저한테는 이런 게 진짜 현실이었어요. 그런 고참들을 많이 봤거든요. 계속 그 회사에 있었을 때 제 훗날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좀 더 젊었을 때, 아이가 좀 더 크기 전에 빨리 돌파구를 찾아보자'. 이런 생각이 강했어요."    

- 3D프린팅을 배우면서 겪었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기가 갖고 놀던 장난감이 망가졌어요. 막 우는 거예요. 달래주느라 그 자리에서 자동차 모델링을 했어요. 아이가 울음을 뚝 그치고 모니터를 보면서 신기해하더라고요. 말을 잘 못할 때니까 '와, 와!' 이러면서."

아빠가 만들어준 '특별한 장난감'

"그거를 제가 이제 프린터로 만들어줬어요. , 급하게 뽑아줘야 되니까 출력 시간이 길지 않게 모델링을 해서. 번듯한 모양은 아니었죠. 간단한 모양의 자동차 장난감이었어요. 그걸 주니까, 훨씬 더 예쁘고 멋있는 장난감들이 많은데 계속 그것만 갖고 노는 거예요. 크기도 크지 않고 남들이 보면 '이게 뭐야' 하는데, 자기가 직접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니까 특별한 장난감이 됐던 것 같아요."


[임흥기 씨가 만든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들 / 임흥기 씨 제공]
 

- 아이도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애착이 생긴 걸까요?

"그렇죠. 애착도 생기고, 자기가 창조하려는 그런 것들을 배우는 거잖아요. 그냥 장난감을 사주면 자기가 만들 필요 없이 그냥 사면 돼요.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주면, 망가지면 자기가 스스로 고치게 되고 스스로 또 뭔가 만들어보게 되고. 그런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거죠."

"헬리콥터라고 치면, 제가 이제 헬리콥터 로터를 만들어주면서 '와 헬리콥터는 날개가 이렇게 생겼지?' 그러면서 가르쳐주는 거죠. '이게 무슨 모양이야? 십자가 모양 닮았지?' 이런 식으로 모델링을 해가면서 가르쳐주기도 하죠."

- 아까 고치셨던 숟가락 비행기도 아드님을 위해서 만드신 건가요?

"그렇죠. 당시 우리 아이가 밥을 안 먹었어요. 아이들이 다 그런 시기가 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로 이걸 만들었어요. 아이한테 줬더니 엄청 잘 갖고 놀았죠. 아이가 계속 만지다가 접촉 불량이 나고 망가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보통 부모님들은 입으로 비행기 소리를 내면서 먹이시잖아요? 

"입으로 소리를 내서 먹이는 건 한계가 있더라고요. 한 한두 끼 먹으면 애가 이제 반응을 안 해요. 이건 일단 편하고, 눈앞에서 진짜로 비행기가 날아다니니까 아이가 빠져들죠."


[임흥기 씨가 3D프린터로 직접 만든 숟가락 비행기 뒷면. 버튼을 누르면 비행기 이륙 소리와 함께 빛이 난다]


- 같은 입장인 분들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디어는 떠오르는데, 실현시킬 방도가 없다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저 같은 분들이 많죠. 생각은 있지만 이것을 실현해내지 못하고 계시잖아요. 일이 바쁜 분, 좀 덜 급해서 뒤로 미뤄두신 분, 아니면 방법을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죠."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온다는 것"

"3D프린팅 기술은 누구나 다 쓰자 이런 취지고, 그래서 오픈소스인 거잖아요. 조금만 배우시면 정말 큰 효과를 누리실 수 있어요. '유학을 갔다 와서, 박사 학위를 따서, 기술을 배우는' 그런 수준이 아니잖아요."

"조금만 발을 들여놓으셔서 배우시면 그 효과는 훨씬 크다는 거.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온다는 거. 그런 부분에서 이 경험을 하시면 정말 행복해지실 것 같아요."


[임흥기 씨가 아들의 사진으로 직접 만든 액자]
 


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프린팅 자격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3D프린팅 자격증 제도다.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등 3가지 자격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30일에 첫번째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이 실시돼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자격증을 가진 자격사가 탄생한 바 있다. 


wikitree.co.kr
'신분야에 대한 선점과 발판 역할, 그리고 새로운 산업에 대한 도전'. 3D 프린팅에 관심을 갖고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목표


제3회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은 4월 26일에 실시된다. 제3회 시험에서는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각각 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관련 동영상 교육은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 (www.3dplicense.co.kr)에서 볼 수 있다.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며, 모바일 교육 사이트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하반기 밀가루·초콜릿 원료로 음식 출력하는 3D프린터 出市"


  • 박순찬 기자


  • 입력 : 2015.04.10 03:04

    사이먼 션 대만XYZ프린팅 회장

    "지금 세대는 2차원 평면(平面)으로 그림을 그리고 문서를 만드는 데 익숙하죠. 하지만 3D(입체) 프린터를 접하고 자란 10대 청소년들에겐 3차원 입체로 상상하고 이를 직접 만들어 쓰는 DIY(Do It Yourself) 문화가 보편화될 겁니다. 창의성의 수준이 크게 달라질 겁니다."

    최근 방한한 세계 3위권 3D프린터 제조업체인 대만 XYZ프린팅 사이먼 션(Shen·사진) 회장은 "3D 프린터가 빠르게 실생활에 파고들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밀가루, 초콜릿 등을 원료로 각종 음식을 출력해내는 '푸드 프린터'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3D프린터는 프린터가 문서를 찍어내듯 단시간에 3차원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기기다. 최근 의료·자동차·우주공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사이먼 션 회장 사진
    /장련성 객원기자
    대만에 본사를 둔 XYZ프린팅은 기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세계 3D프린터 시장의 25%(출하량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11월 한국에 진출해 60만~80만원대 보급형 기기를 내놨고, 최근엔 200만원대 전문가용 프린터 '노벨 1.0'도 선보였다. 비슷한 성능의 경쟁 제품들은 보통 500만원대다.

    그는 중국의 산업·정보통신을 담당하는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 장관이 최근 보아오포럼에서 "중국의 모든 학교에 3D프린터를 보급하자"고 말한 것을 소개하며, "한국 정부도 다음 세대를 위해 학교에 우선적으로 3D프린터를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대만 정부도 3D프린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대만에서는 3D프린터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사설 학원까지 생겨났다"고 전했다.

    션 회장은 "3D프린터는 디자이너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의 실력 좋은 디자이너들이 3D프린터를 통해 빠르게 실물을 만들어보고 동시에 제품 출력의 설계도가 되는 '3D파일'을 그린 뒤 유료로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출력 속도를 30분 안팎으로 단축하고, 고무·금속 등 좀 더 다양한 재료와 색상을 적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XYZ프린팅, SL방식의 3D프린터 Nobel 1.0 출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2015.04.09. 13:47


    기사 내용

    정밀한 프린팅 기술과 합리적 가격으로 국내 3D프린터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 선도

    개인용 3D프린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XYZ프린팅은 오늘 서울 한남 애드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L 방식의 3D프린터 Nobel 1.0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Nobel 1.0은 높은 정밀성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갖춰 국내 개인용 3D프린터의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3D프린터로서는 유일하게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s)'를 수상한 바 있는 Nobel 1.0은 현재 전세계 3D프린터 시장에서 새로운 응용 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L 방식으로 구현됐다. SL는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가 담긴 수조 안에 레이저 빔을 투사하여 조형하는 방식으로 현존하는 3D 프린팅 방식 중 가장 높은 정밀도로 제작물 구현이 가능하다. Nobel 1.0 역시 액체 상태의 레진(resin)과 UV 레이저를 이용해 최소 0.025mm에 달하는 정밀한 프린팅을 지원함으로써 매끈한 표면이나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는 보석 시제품 제작, 의료용 치과보형물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높은 가격경쟁력 역시 국내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이끌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Nobel 1.0은 SL 방식의 3D프린터로서는 매우 합리적인 200만원 대의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XYZ프린팅의 자체 기술력과 소재의 강점, 다년간의 프린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용 절감을 통해 달성됐다. 또한 Nobel 1.0의 자동 리필 시스템은 프린터 저장소 내의 액체상태의 레진의 수위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 충전함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충전하지 않아도 기기 내 항상 일정량의 레진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등 보다 손쉬운 사용을 지원한다.

    현재 3D프린팅 산업은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예고하며 '제 3의 산업혁명'을 이끌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4년 약 11만대에 달한 3D프린터 출하량이 2015년에는 약 22만대로 증가, 이후 매년 2배 이상 성장해 2018년에 2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싸이먼 션(Simon Shen) XYZ프린팅 회장은 "독자적인 3D프린터의 기술 개발 및 제조를 진행해온 XYZ프린팅이 또 한 번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15년은 Nobel 1.0과 함께 XYZ프린팅이 3D프린터 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진 XYZ프린팅 한국 지사장은 "Nobel 1.0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정밀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3D프린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XYZ프린팅은 3D프린터가 의료, 예술, 엔지니어링, 교육 등 다양한 국내 산업에 적극 활용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각 가정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3D프린터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 시연 및 데모와 더불어 기술기반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의 유저스토리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Nobel 1.0의 국내 출시 가격은 229만9,000원으로 11번가, G마켓, 컴퓨존 등 온라인 매장과 총판 및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XYZ프린팅의 혁신적 개인용 3D프린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kr.xyzprinting.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광명시, “3D프린팅 디자이너 양성”
    직업교육 실시




    3D프린터가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로 급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가전제품, 의료, 건축, 교육, 완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신()직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미 3D프린터를 이용하여 기계제작을 위한 주물용 원형(pattern)을 만들거나 의료용 보철재를 생산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소비자가 직접 3D프린터를 사용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 장난감이나 신발, 자전거, 액세서리 등을 생산할 날도 멀지 않았다.

     



     

    여성새일센터(양기대 시장)는 첨단기술의 발달로 형성된 3D프린터와 디자인 영역의 융합적 접목으로 신산업분야에 필요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디자인&3D프린팅 융복합여성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과정은 졸업 후 구직활동이나 취업준비를 하는 2,30대의 고학력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직종 및 과정 설명회 : ‘15. 4. 24.() 14:00 광명시여성회관(열정교실)

     

    <3D프린터 디자이너>3D프린터에 입력할 3D도면을 디자인하거나 기존 제품을 스캔하여 3D도면을 제작하는 일을 하며, 실제 제품 생산을 위해 3D프린터를 조작하는 일을 한다.

     

    이전에 캐드원이 여성유망 직업으로 각광을 받았듯이 향후에는 3D프린터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꼼꼼함과 디자인 능력에 장점이 있는 여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교육 이수 후 3D프린터 제조기업, 유통기업, 디자인 전문기업, 청소년 또는 성인 대상의 강사, 창업 등으로 진출 할 수 있다.

     

    여성새일센터는 수료 후에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숙련 학습모임을 지원하고 기업현장 실전경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직종 및 과정 설명회가 2015. 4. 24.() 14:00 광명시여성회관(열정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은 사전 전화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80-677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oman.gm.go.kr)를 방문하면 된다.

     

    장병옥 기자




     


    '인류의 충격적 진화' 3D프린터 이어 4D 프린팅 탄생



    장지연 인턴기자의 기사 더보기 l 2015-04-09 오후 7:43:00

     

    ▲(사진=YTN)

    '인류의 충격적 진화' 3D프린터 이어 4D 프린팅 탄생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4D 프린팅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진 것. 

    4D 프린팅이란, 물체가 스스로 조립하는 기술이다. 출력한 후 알아서 조립되기 때문에 큰 물체도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MIT 자가조립연구소 스카일러 티비츠 교수가 ‘4D 프린팅의 출현(The emergence of 4D printing)’이라는 제목의 TED 강연을 해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3D 프린팅 기술도 성공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는 최근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첫 결과물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지구에서 3D 프린터 데이터를 전송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된 3D 프린터로 출력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소켓 렌치'다. 

    3D 프린팅 압출 기법이 중력 영향을 받는 만큼 ‘극미 중력(microgravity)’ 내에서 3D 압출성형이 가능할지 미지수였으나, 이번 실험 성공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렸다. 

    지구에서 전송한 출력 자료를 이용해 우주서 출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NASA는 앞으로 3D 프린터를 통해 쿠폰, 부품, 공구 등 각종 시험 물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4D 프린팅 개발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격적인 인류의 진화, 10년 후 미래는 또 어떻게 변할 지 주목된다.


     


     


    PLA 필라멘트 ‘퓨어필라’ 런칭…3D타운, 3D프린터 시장 도전장


    2015-04-09 14:34


    [헤럴드경제] 3D 프린팅 종합 쇼핑몰 3D타운은 FDM 방식 3D 프린터 PLA 필라멘트 ‘퓨어필라’를 단독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업계의 요구를 수용해 고품질의 필라멘트를 공급하고, 3D 프린터 소모품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 엿보인다.

    ‘퓨어필라’는 10년간의 친환경 PLA 원료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미국 네이쳐워크(Natureworks) 사의 아시아 최초 공식인증을 획득한 필라멘트 브랜드다. 국내 최초 내열성 PLA 원료 개발기업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퓨어필라 PLA 필라멘트는 프린팅 베드와의 높은 접착성과 우수한 저수축성으로 FDM 방식의 3D 프린터에 적합하다. 타사의 필라멘트와 달리 진공포장해 습기에 취약한 PLA의 단점을 보완한 것도 특징이다.

    급격히 영역을 넓어지는 3D 프린터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안정성까지 갖춘 필라멘트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3D타운 필라멘트 제품 담당자는 “퓨어필라는 세계적인 인증을 통과한 우수한 제품으로, 저가 중국산이나 유럽산 필라멘트와 비교할 때 가격과 품질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며 “이런 특장점은 폭증하는 3D 프린터 시장과 맞물려 향후 필라멘트 시장에서 그 강점을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ndy@heraldcorp.com


     


     


    [2015 서울모터쇼] '자동차, IT 기술을 만나다', 자동차+IT 미래 조망



    [OSEN=최은주 기자] 서울모터쇼가 전시회 슬로건에 맞춰 이번에는 자동차와 IT의 만남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5 서울모터쇼'의 슬로건인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의 취지에 맞춰 지난 7일, 8일 'Car is Ar'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데 이어 9일에는 '자동차, IT 기술을 만나다' 세미나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자동차업계 차량IT 전문가와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성수 서울대 스마트시스템연구소장, 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차량통신기술연구팀장, 이중호 한국기술(주) 3D솔루션사업팀장,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기술연구그룹장, 신광근 현대모비스 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홍성수 서울대 스마트시스템연구소장은 자동차-IT 융합시대 키워드로 열린 혁신을 꼽았다. 홍 소장은 "자동차산업의 주문자상표부착품을 중심으로 한 수직적 산업 구조가 자동차와 IT의 융합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를 수평적 구조로 전환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열린 혁신을 위한 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자동차 시장 파이를 늘리고,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자동차업계가 IT업계와 대등한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량 IT 융합기술로 본 스마트 자동차 기술, 어디로 가고 있나'를 발표한 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차량통신기술연구팀장은 자동차와 IT 기술의 융합은 IT 기술의 전유물이던 컴퓨팅, 네트워킹, 센싱 및 엑츄에이팅과 같은 기술이 자동차와 만나 기계중심이었던 자동차 기술을 보다 인간 친화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한 기술, 즉 스마트 자동차 기술로 변모하였다고 설명하면서, 스마트 자동차 기술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센서 융합, V2X 통신 및 보안, 차량 네트워크 등 요소기술 단위로 제시했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자동차산업의 혁신'에 대해서 발표한 이중호 한국기술(주) 3D솔루션사업팀장은 "1984년 SLA(Stereolithography) 방식의 3D 프린터가 발명된 이래 30여년이 지난 지금 3D 프린팅 시장은 건설부터 나노, 바이오, 식재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돼 가고 있으며 특히 공정상 수십 개의 부품이 합쳐져야 나오는 제품을 한 개의 단품으로 만들어내고, 상상속의 디자인을 거침없이 뽑아내는 3D 프린터의 매력은 자동차의 실제부품 제작 및 소재 연구개발의 단계로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산업에서 3D 프린팅의 궁극적 목적은 돈이 아닌 시간"이라며 자동차업계의 3D 프린팅 시장선점을 위한 빠른 움직임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ITS(지능형교통시스템) 기술과 Vehicle-IT(VIT)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발표한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기술연구그룹장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장치를 장착한 스마트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따른 자동차(Vehicle)-IT(VIT)의 기술동향, 그리고 차량과 도로의 유기적인 통신 연계를 통한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차량과 스마트폰의 Cooperative ITS의 세계적인 추진사례를 분석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신광근 현대모비스 연구위원은 '선진업체의 자율주행차 개발동향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구글, 애플 등 IT업체를 비롯해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개발현황 과 미결과제를 설명했다. 신 연구실장은 "자율주행차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서는 법적 제약 해소, 정부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 차량 보안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는 2020년경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5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fj@osen.co.kr

    <사진> 서울모터쇼 제공.

     

     

     

    한국3D프린팅협회, 숭실대와 업무협약 체결

    3D프린팅 산업, 산학교류 및 전문 인재 양성 적극 나서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진성)가 3D프린팅 분야의 연구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진성)가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와  ‘산학교류 및 협력교육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3D프린팅협회, 숭실대와 업무협약 체결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3D프린팅 분야 국내외 공동연구 및 협력교육 수행 ▲연구시설 공동 활용 및 정보 교류와 협력 ▲3D프린팅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 공동 추진 ▲3D프린팅 콘텐츠 보급 확산 및 창업 관련 사업 공동 추진 ▲3D 프린팅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실무 의견 제공 ▲산학협력 활성화(인턴십) 및 고용 창출 협력 ▲기타 두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이다.

    이날 한헌수 숭실대학교 총장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차 산업혁명은 3D프린팅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할 만큼 3D프린팅은 미래를 주도할 핵심 기술”이라며 “국내에 처음으로 컴퓨터학과를 도입함으로 IT혁신의 물꼬를 튼 숭실대와 ㈔한국3D프린팅협회 간 업무협력은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3D프린팅 기반의 새로운 창조산업 육성에도 실질적인 발전과 진보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성 ㈔한국3D프린팅협회 회장은 “3D프린팅은 적층을 통한 3차원 출력이라는 특성을 기반으로 공정이나 설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어떤 것이든 누구나’ 제조 가능한 ‘기회의 기술’이 되고 있으나 기존 산업이 쌓아놓은 수많은 고정관념과 장벽 때문에 융합을 이루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며 “이러한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3D프린터의 적층 방식처럼 기술 연구와 교육도 내실을 다져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3D프린팅협회는 한국 최초의 전산학과를 개설 등 IT교육 분야의 선도주자인 숭실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3D프린팅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 연구 시설과 인적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요즘 이슈가 되는 청년 취업과 관련해 3D프린팅 융합이 청년에게 새로운 길, 좋아하는 길을 찾을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무협약식에는 최진성 한국3D프린팅협회 회장을 비롯해 안영배 사무국장, 윤영진 이사, 김용하 산업연구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회원사인 이용우 TPC메카트로닉스 상무, 백상흠 티모스 대표, 송종하 ㈜한국기술 대표이사, 김성복 헵시바 주식회사 실장 등이 참석했다.

    숭실대학교 관계자로는 한헌수 총장과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신요안 연구·산학협력처장, 이원철 전략사업추진단장, 김주용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 조광휘 의생명시스템학부 교수 등이 동석했다.

     

     

    3D프린터 워크숍 서울서 개최

    3D프린터를 제조판매하는 3D프린팅<주>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앞 3D프린팅센터에서 7일부터 ‘내가 만드는 3D프린터’라는 주제로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조립 워크숍을 매일 개최하고 있다.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3D프린팅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3D프린터 키트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연구원과 함께 A에서 Z까지 3D프린터 조립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는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3D프린팅 관계자는 “참가자는 6시간 만에 3D프린터 조립은 물론 관련 소프트웨어 운영과 3D 프린팅 출력까지, 3D프린터를 마스터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3D프린터의 원리와 함께 3D프린터를 취급하는 보이지 않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3D프린터 본체를 조립한 후 3D 프린터 출력 테스트를 거쳐 자신이 만든 3D 프린터를 가져갈 수 있다. 워크숍은 매일 오전 10시 개별적으로 운영되며, 워크숍 참가비는 22만원이며 메이커박스 키트 가격은 115만5천원이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내 손으로 직접 `3D프린터’ 만들어 보니…

    3D프린팅, 키트조립 워크숍… 1시간만에 원리 익히며 조립·샘플출력도 

    노재웅 기자 ripbird@dt.co.kr | 입력: 2015-04-08 19:15
    [2015년 04월 09일자 12면 기사]

     


    내 손으로 직접 `3D프린터’ 만들어 보니…
    기자가 8일 서울 홍대입구앞에 위치한 3D프린팅센터에서 홍순걸 3D프린팅 기술이사(오른쪽)의 도움을 받아 3D프린터 키트 '메이커박스'를 제작하고 있다. 3D프린팅 제공



    내 손으로 3D프린터 기계를 직접 만들고, 제작한 프린터를 이용해 순수 창작물을 만든다. 상상만 했을 때는 기계 공학과 조립에 능한 전문가여야지만 가능할 것만 같은 이 꿈 같은 일이 우리 삶의 현실로 다가온다. 바야흐로 3D프린터도 DIY(용품의 제작·수리·장식을 직접 하는 것)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3D프린터 전문회사인 3D프린팅은 올 초부터 서울 홍대입구 앞에 위치한 3D프린팅센터에서 '내가 만드는 3D프린터'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조립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는 8일 이곳 센터를 방문해 직접 3D프린터 제작을 체험해보고, 국내 3D프린터 키트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해봤다.

    이 센터 지하에 위치한 작업공간에 들어서자 수십 대의 3D프린터와 여러 색상의 조형물들이 가득했다. 복잡한 구조로 생긴 주변의 제품들은 마치 '네가 감히 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묻는 듯했다. 메이커박스 키트를 테이블 위에 펼쳐놓고 나니 이 같은 고민은 더 깊어지고 막막해지기만 했다.

    하지만 드라이버와 키트 조립품을 손에 들고 차근차근 제품의 원리와 방법을 들으면서 하나씩 조립해 보니 어느새 그럴듯한 3D프린터의 외형이 완성됐다. 그 사이 그동안 생소하기만 했던 3D프린터 내 X축과 Y축, Z축이 무엇인지, 높은 품질의 프린팅을 위해서는 어떤 소재의 부품이 더 좋은 지 등에 대한 상식도 함께 쌓였다.

    정확히 1시간이 지났을 무렵, 3D프린터 완성품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조립에 성공한 뿌듯함보다도 3D프린터의 작동 원리를 알게 되고 응용할 수 있는 상상력을 얻었다는 데 성취감이 들었다. 이어진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3D 모델링 작업을 거쳐 샘플 조형물을 출력하니 처음 작업실에 들어왔을 때 느꼈던 3D프린터에 대한 낯선 느낌과 두려움은 눈 녹듯이 사라졌다.

    실제 미국이나 유럽 등 3D프린터 선진국들에서는 3D프린터 판매의 90%가 키트 형태로 이뤄진다. 일반 소비자들은 초기 단계부터 3D프린터의 구동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체득한다.

    이 같은 3D프린터 키트 제품은 초·중·고등학교 및 유사교육기관에서 창의력 제고와 3D프린팅의 본질적인 활용 능력 발달 등을 위해 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3D프린터 키트 제품인 메이커박스의 경우, 이미 출시 2달 만에 100여명이 구매했고 신사중학교 등에서 교육자제로 활용하기 위해 신청을 마친 상태다.

    전기환 3D프린팅 사업국장은 "3D프린터를 완제품을 가지고 출력만 하는 기계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면서 "3D프린터의 본질은 다품종 소량생산과 개인 맞춤형 제작에 있다. 누구나 3D프린터를 자유롭게 다룰 줄 알고, 수리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해져야 진정한 의미의 3D프린팅 문화가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3D프린터 최초 도입

    3D프린터개발자 직업체험 등 24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대학경제 고은별 기자|입력 : 2015.04.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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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운영하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학생들의 미래직업에 대한 방향과 진로설계를 위해 진로직업체험센터 최초로 3D프린터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8일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 따르면 현재 센터는 3D프린터개발자 직업체험을 포함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7개 분야 총 24개의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간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상상팡팡을 이용하고 있다.

    3D프린터개발자 직업체험은 월 1회 연중 진행되며 학생들은 3D프린터 산업의 방향과 진로설계, 취업방향과 다양한 산업별 활용방안을 배우고 직접 3D프린터를 조립·출력하는 전 과정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열쇠고리, 램프, 귀걸이, 오프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적층방식으로 출력해볼 수 있으며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덕고등학교(강동구 천호동) 30명의 학생들은 3D프린터의 구성과 운영과정을 매우 신기해하며 원하는 도구를 직접 디자인해 출력하고 싶다는 반응.

    차영민(성덕고 3) 학생은 "3D프린터를 이용해 조그마한 부품부터 집, 자동차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이뤄졌다는 게 놀랍다"며 "나중에는 인간의 일도 충분히 대신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의 산업 변화와 미래직업에 대한 예측 및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의 방향"이라며 "다양한 산업에 유용한 3D프린터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D프린터 기능과 가격 앞세운 외국업체, 국내 시장 확장XYZ프린팅, SLA 방식의 3D프린터 Nobel 1.0 출시2015년 04월 08일 (수) l 신윤오 기자l yoshin@techworld.co.kr

    XYZ프린팅은 SLA 방식의 3D프린터 Nobel 1.0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번에 출시된 Nobel 1.0은 높은 정밀성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갖춰 국내 개인용 3D프린터의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3D프린터로서는 유일하게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s)’를 수상한 바 있는 Nobel 1.0은 현재 전세계 3D프린터 시장에서 새로운 응용 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LA 방식으로 구현됐다. 

    SLA는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 가 담긴 수조 안에 레이저 빔을 투사하여 조형하는 방식으로 현존하는 3D 프린팅 방식 중 가장 높은 정밀도로 제작물 구현이 가능하다.

    Nobel 1.0 역시 액체 상태의 레진(resin)과 UV 레이저를 이용해 최소 0.025mm에 달하는 정밀한 프린팅을 지원함으로써 매끈한 표면이나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는 보석 시제품 제작, 의료용 치과보형물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높은 가격경쟁력 역시 국내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이끌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Nobel 1.0은 SLA 방식의 3D프린터로서는 매우 합리적인 200만원 대의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XYZ프린팅의 자체 기술력과 소재의 강점, 다년간의 프린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용 절감을 통해 달성됐다.

    또한 Nobel 1.0의 자동 리필 시스템은 프린터 저장소 내의 액체상태의 레진의 수위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 충전함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충전하지 않아도 기기 내 항상 일정량의 레진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등 보다 손쉬운 사용을 지원한다.

    현재 3D프린팅 산업은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예고하며 ‘제 3의 산업혁명’을 이끌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4년 약 11만대에 달한 3D프린터 출하량이 2015년에는 약 22만대로 증가, 이후 매년 2배 이상 성장해 2018년에 23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싸이먼 션(Simon Shen) XYZ프린팅 회장은 “독자적인 3D프린터의 기술 개발 및 제조를 진행해온 XYZ프린팅이 또 한번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15년은 Nobel 1.0과 함께 XYZ프린팅이 3D프린터 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임동진 XYZ프린팅 한국 지사장은 “Nobel 1.0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정밀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3D프린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XYZ프린팅은 3D프린터가 의료, 예술, 엔지니어링, 교육 등 다양한 국내 산업에 적극 활용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각 가정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3D프린터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 시연 및 데모와 더불어 기술기반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의 유저스토리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Nobel 1.0의 국내 출시 가격은 2,299,000원으로 11번가, G마켓, 컴퓨존 등 온라인 매장과 총판 및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윤오 기자  yoshin@techworld.co.kr

     

     

     

     

     

     

     

     

     

     

    XYZ프린팅, 200만원대 보급형 3D프린터 'Nobel 1.0' 출시
    [ 신두영 2015-04-08 ]

    XYZ프린팅은 7일 서울 한남 애드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LA방식의 3D프린터 'Novel 1.0'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Novel 1.0은 높은 정밀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국내 개인용 3D프린터의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 초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3D프린터 중 유일하게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s)'를 수상한 바 있는 Nobel 1.0은 현재 전세계 3D프린터 시장에서 새로운 응용 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LA 방식으로 구현됐다.

    SLA는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가 담긴 수조 안에 레이저 빔을 투사하여 조형하는 방식으로 현존하는 3D 프린팅 방식 중 가장 높은 정밀도로 제작물 구현이 가능하다.

    Nobel 1.0 역시 액체 상태의 레진(resin)과 UV 레이저를 이용해 최소 0.025mm에 달하는 정밀한 프린팅을 지원함으로써 매끈한 표면이나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는 보석 시제품 제작, 의료용 치과보형물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높은 가격 경쟁력 역시 국내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이끌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Nobel 1.0은 SLA 방식의 3D프린터로서는 매우 합리적인 200만원 대의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XYZ프린팅의 자체 기술력과 소재의 강점, 다년간의 프린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용 절감을 통해 달성됐다.

    또한 Nobel 1.0의 자동 리필 시스템은 프린터 저장소 내의 액체상태의 레진의 수위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 충전함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충전하지 않아도 기기 내 항상 일정량의 레진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등 보다 손쉬운 사용을 지원한다.

    현재 3D프린팅 산업은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예고하며 '제3의 산업혁명'을 이끌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4년 약 11만대에 달한 3D프린터 출하량이 2015년에는 약 22만대로 증가, 이후 매년 2배 이상 성장해 2018년에 23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싸이먼 션(Simon Shen) XYZ프린팅 회장은 "독자적인 3D프린터의 기술 개발 및 제조를 진행해온 XYZ프린팅이 또 한번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2015년은 Nobel 1.0과 함께 XYZ프린팅이 3D프린터 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진 XYZ프린팅 한국 지사장은 "Nobel 1.0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정밀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3D프린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XYZ프린팅은 3D프린터가 의료, 예술, 엔지니어링, 교육 등 다양한 국내 산업에 적극 활용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각 가정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3D프린터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 시연 및 데모와 더불어 기술기반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의 유저스토리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Nobel 1.0의 국내 출시 가격은 229만9,000원으로 11번가, G마켓, 컴퓨존 등 온라인 매장과 총판 및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설명: 임동진 XYZ프린팅 한국 지사장)

     

    Global News Network 'AVING'


     

     

    쓰리디프린팅, 3D프린터 키트조립 워크숍을 개최

    2015/04/08 11:21:46

     
     
     

    3D프린터 전문회사인 쓰리디프린팅㈜(3D프린팅)은 서울 홍대입구앞 3D프린팅센터에서 ‘내가 만드는 3D프린터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조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조립 워크숍」’은 각 참가자들이 쓰리디프린팅㈜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3D프린터 키트인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를 1대씩 준비해 3D프린터 키트를 직접 개발한 연구원과 함께 A에서 Z까지 3D프린터 조립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는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3D프린터 본체를 조립한 후 3D 프린터 출력 테스트를 거쳐 자신이 만든 3D 프린터를 가져갈 수 있다,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조립 워크숍」은 단 6시간 만에 참가자가 3D프린터 조립은 물론 관련 소프트웨어 운영, 3D 프린팅 출력까지, 3D프린터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3D프린터의 원리와 함께 3D프린터를 취급하는 보이지 않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준비물은 개인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는 워크숍 장소에서 인도한다. 워크숍은 매일 오전 10시 개별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시간은 6시간.

     


     
     또한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 구입을 원하지 않을 경우, 워크숍 참가비만 내고 워크숍 참석도 가능하다. 이 경우 워크숍 장소에 비치된 3D프린터 메이커박스 키트를 활용해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지만 조립 완성 후 3D프린터를 가져갈 수는 없다.
     
     한편 쓰리디프린팅㈜에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무한상상 3D프린팅 무료체험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시간은 2시간이다. (02)3141-5557

    [워크숍 안내]
     메이커박스 키트 조립 워크숍 참가비  220,000원
     메이커박스 키트(2015년형)         1,155,000원
     3D프린트 소재 PLA 필라멘트 500g    무료 제공


     

     

     


    3D 프린팅, IT 기기간 연결고리 만든다
    기사입력 2015.04.10 00:13:54 | 최종수정 2015.04.10 00:13:54 | 차주경 | reinerre@it.co.kr
     

    [미디어잇 차주경] 3D 프린팅의 활용 분야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산업계와 의료계, 예술계에 이어 IT 업계에도 3D 프린팅 기술이 대거 도입되고 있다.

    IT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3D 프린팅의 장점인 개인화를 이용해 다양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나아가 3D 프린팅은 IT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자유롭게 현실화한다. 그 예가 스마트 디바이스 액세서리다. 이미 많은 3D 프린팅 관계사들이 개인 맞춤형 스마트 디바이스 케이스 및 거치대를 판매하고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 무늬 등을 설정하면 이를 3D 프린팅해 배송해주는 것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에도 3D 프린팅 기술이 도입된다. 애플 워치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는 밴드 규격이 동일하다. 3D시스템즈는 연질 재료로 3D 프린팅한 개인 맞춤형 스마트워치 시계줄을 24일 출시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스마트워치 시계줄의 장점은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사용자의 신체 특성에 딱 맞는 시계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 카메라 혹은 액션 캠 액세서리를 3D 프린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분실하기 쉬운 렌즈 캡이나 핫슈 캡, 스트랩 고리 등이 3D 프린팅 대상이다. 해외 DIY 사이트 인스트럭터블즈(instructables)는 한 발 더 나아가 3D 프린팅 디지털 카메라 제작 솔루션을 선보였다. 외관은 3D 프린터 인쇄물로, 내부 부품은 디지털 이미징 키트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개인 맞춤형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외관 및 색상은 사용자 취향대로 조절 가능하다.


    3D 프린팅은 액션 캠의 활용 범위를 대폭 늘렸다. 액션 캠을 헬멧, 자전거, 자동차 등에 장착하려면 브라켓이 필요하다. 기성품 브라켓은 종류가 제한됐지만, 3D 프린팅을 이용하면 다양한 장소와 기구에 액션 캠을 장착할 수 있다. 해외 3D 프린팅 메이커들은 서바이벌 게임 시 모델 건에 장착하는 액션 캠 브라켓, 권총을 잡는 것처럼 액션 캠을 고정해 촬영 시 안정감을 더하는 피스톨 건 브라켓 등을 선보였다.


    3D 프린팅 기술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드론과의 궁합도 좋다. 드론에 카메라나 스태빌라이저 등의 추가 부품을 장착할 때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더욱 미세하게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드론 본체 자체의 3D 프린팅용 모델링 파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모델링 파일을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소형 드론을 만들 수 있다.

    그 밖에 3D 프린팅은 자동차 외장 부품,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 케이스 등 컴퓨팅 액세서리, 개인 맞춤형 이어폰 & 헤드폰 팁 등 다양한 IT 기기에 접목시킬 수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드론과 액션 캠, 디지털 카메라와 외장 백 업 장치 등 IT 기기를 서로 잇는 역할도 하고 있다. 개인용 3D 프린터 확산, 3D 프린팅 메이커들의 성장은 이러한 IT 기기간 융합을 더욱 촉진시킬 전망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임동진 XYZ프린팅 지사장 "3D프린터, 속도 빨라지고 소재 다양해진다"
    기사입력 2015.04.07 18:04:37 | 최종수정 2015.04.07 18:04:37 | 차주경 | reinerre@it.co.kr
     

    [미디어잇 차주경]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XYZ프린팅은 3D 프린터 제조사 중 유일하게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이는 IT 매체 및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가격대비 성능, 안정된 인쇄 성능을 인정받은 결과다.

    XYZ프린팅은 2014년 1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3D 프린팅 시장에 진출했다. XYZ프린팅 한국 지사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 임동진 지사장이다.

    XYZ프린팅은 첫 제품으로 개인용 3D 프린터 다빈치 시리즈를 선보였다. 개인용 3D 프린터 시장은 많은 유통사 및 제조사가 참가해 혼전 양상을 띠고 있다. 시장에서 앞서가기 위해 임 지사장은 높은 가격대비 성능과 철저한 AS 등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이다.

    임 지사장은 "XYZ프린팅은 전자기기 부문에서 쌓아온 자체 기술력과 프린터 개발 경험을 통해 제품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3D 프린터 가격대를 낮춰 시장에 보급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개인과 교육 기관, 학교 등에 3D 프린터를 보급해 인프라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3D 프린터는 민감한 제품으로 AS도 중요하다. 그는 "국내 소비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대기업 수준의 AS망을 확보했다. 대만 본사 엔지니어가 기술 지원 인력으로 본사에 상주하고 있으며 CS팀도 강화했다. 소비자들은 전화, 이메일을 통한 제품 문의는 물론 배송을 통한 수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S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들이 3D 프린터를 더 쉽게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제품 유통망도 넓힐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향후 3D 프린팅 시장에서 주목받게 될 요소는 뭘까. 임 지사장은 '인쇄 속도'와 '소재'를 들었다. 3D 프린팅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 느린 인쇄속도다. 그는 빠르면서 정교한 인쇄가 가능한 3D 프린터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3D 프린터 본체만큼 중요한 것이 프린팅 소재다. 임 지사장은 "지금까지는 3D 프린팅 소재의 종류와 색상이 제한적이었다. 다양한 프린팅 소재는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넓혀나갈 것이다. 앞으로 금속, 플라스틱은 물론 음식까지 3D 프린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실제로 XYZ프린팅에서는 올해 내 음식 3D 프린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 지사장은 3D 프린팅 관련 기기 시장도 점차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XYZ프린팅 본사에는 수천 명 이상의 R&D 인력이 있다. 이들은 3D 프린터 뿐만 아니라 3D 스캐너, 프린팅 소재 연구개발도 담당한다. 3D 프린터 시장이 커지면 스캐너, 프린팅 소재 등 부가시장도 자연스레 성장할 것이다. 실제로 상품화 단계에 들어간 3D 프린팅 관련 기기도 있다. 이와 함께 FDM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SLA 3D 프린터용 레진 등 소재 개발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 임 지사장은 3D 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 지사장은 "3D 프린터를 보급하면 엔지니어링 부문 뿐만 아니라 의료,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쓰이게 된다. 학교에서 3D 프린팅을 가르치고 가정에서 자유롭게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산업용, 전문용 3D 프린터에서부터 가정용 모델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라인업을 구비, 3D 프린팅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분자 3D 프린터로 신약 개발하는 시대 눈앞

    입력 : 2015.04.07 16:15

    신약 개발에 쓰일 3D(3차원) 프린터가 개발됐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신약 개발 회사인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이 작은 분자들을 원하는 대로 합성할 수 있는 분자 3D 프린터를 제작 중이라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레볼루션 메디슨은 분자 3D 프린터를 개발해낸 과학자 중 한 명인 마틴 버크(Martin Burke)가 공동 설립자로 있는 회사이다.

    연구진은 항진균성 약제와 관련된 대부분의 분자 12개의 기본 화학물질을 결합해 쉽게 합성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기존에는 분자를 조합하거나 양산하는 일이 화학자의 몫이었다. 이를 3D 프린터가 대신할 수 있다면 신약 후보 물질을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3D 프린터는 원하는 구조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화합물을 만들 수 있다. 이 3D 프린터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다른 과학 연구에도 쓰일 전망이다.

    독일의 막스플랑크 콜로이드 및 계면연구소(Max Plank Institute of Colloids and Interfaces) 피터 지베르거(Peter Seeberger) 이사는 “모든 종류의 분자를 만들기 전까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분자 3D 프린터는 의학 연구를 위한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3D 프린터 원료 생산기업 '플라실' 아마존 진출

    뉴스와이어 | 입력2015.04.07. 09:08

    기사 내용

    (서울=뉴스와이어) 국내 최초 3D 프린터 원료 생산기업 '플라실(대표 김성철, www.plasil.co.kr)'이 입점 조건이 까다로운 아마존에 진출해 화제다.

    처음 시작은 오픈마켓 형식으로 입점했지만 오는 5월부터는 물량을 늘려 아마존에게 판매와 마케팅, 사후관리 및 재고관리까지 위임하는 방식인 아마존 풀필먼트(Fullfillment By Amazon)로 전환할 계획이다.

    2010년초 국내에 3D 프린터가 처음 소개된 지 4년여 만에 국내 기술로 생산한 3D프린터의 원료를 처음 개발한 나라로 수출하게된 것이다.

    3D 프린터가 처음 소개 될 무렵 만들어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잘난남자'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플라실의 김성철대표는 "저급한 중국산 원료를 상품값보다 더 많은 배송비를 주고 수입해서 사용하는 환경이 못마땅해서 직접 개발, 생산하게 되었다"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국내 유명 화학회사와 오랜 동안 같이 일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무모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말하는 플라실 3D 필라멘트의 장점은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며 보급형 프린터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출력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색상은 모두 19가지로, 특히 아이보리(내추럴) 색상은 열에 의한 변화나 수축이 거의 없어 아주 정밀하고 단단한 제품 출력에 적합하여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별한 색상이 요구되지 않는 작업이라면 무조건 아이보리(내추럴)가 정답이다.

    국내에서는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유명 오픈 마켓을 통해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플라실은 국내 오픈 마켓의 업체별 카드할인이나 무이자, 포인트 적립 같은 구매자 혜택을 위해 별도의 쇼핑몰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플라실은 이번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국내외 모든 구매자에게 50그램짜리 필라멘트 1묶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플라실 소개

    플라실은 2012년 3월 설립된 국내 최초 3D 프린터 원료(1.75mm ABS Filament) 전문 생산기업으로 수축이 적고 출력물의 강도가 우수하며 후가공이 용이한 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출처:플라실

     

     

     지난해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 68% 성장

    3D 프린터의 작동 모습/인터넷 캡쳐

    3D 프린터의 작동 모습/인터넷 캡쳐


    3D 프린터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를 인용해 지난해 전세계 3D 프린터 판매량이 13만3000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013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특히 4분기에만 총 4만1000대를 판매해 10억달러(약1조500억원, 2014년 환율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24% 오른 실적이다.

    조 캠튼 카날리스 분석가는 “3D 프린트 산업은 2014년 승승장구했다”며 “특히 연휴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첫 3D 프린터를 구입한 덕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홀리데이 시즌은 미국의 축제 기간으로 추수감사절에서 신년 초까지를 의미한다. 이 기간의 주요 기념일 및 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유대인의 하누카, 흑인 문화축제 콴자 등이 있다.

    또한 작년 3D 프린터 및 관련 부품 판매 실적은 33억달러(약3조4800억원, 2014년 환율기준)로 2013년 대비 34% 증가했다.

    한편, 카날리스는 다양한 3D 프린터의 출시, 수요 증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3D 프린터 시장이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3D 프린터로 다리 되찾은 거위 화제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jh7253@zdnet.co.kr 2015.04.07 / AM 09:13
    [지디넷코리아]뛰어다니고 싶다는 '거위의 꿈'을 3D 프린터가 해결해줬다.

     

    아프리카에 있는 다리 한 쪽 없는 거위가 3D 프린터의 도움으로 다리를 되찾게 됐다고 씨넷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오지라는 이름의 거위. 이 거위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다리와 물갈퀴가 있는 발을 갖게 됐다.
    ▲ 3D 프린터로 다리를 되찾은 거위 ‘오지’ <사진 = 씨넷>

    오지는 다리가 절단된 후 오랜시간 동안 해먹에서 생활해 왔다. 하지만 3D 프린팅 전문가 그룹이 거위에 딱 맞는 플라스틱 다리를 제작해주면서 맘껏 뛰어다닐 수 있게 됐다. 

     

    ▲ 거위와 그의 주인은 의족 제작을 위해 버니코프 오피스에 방문했다. <사진 = 씨넷>

    거위에게 다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그의 주인은 남아프리카에 있는 버니코프라는 디지털 디자인 회사를 찾았다. 이 회사는 이 거위의 새로운 다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작업은 거위의 실제 다리 사이즈를 측정하고 다리 제작을 위해 도안을 만들고 컨셉 제품을 설계한 후, 그 작업물을 3D 프린터로 인쇄하는 절차를 거쳤다. 많은 업체가 이 프로젝트에 자원봉사 형태로 나서 이를 통해 이 거위가 다리를 갖게 되었다.

     

    ▲ 거위의 다리를 만들기 위해 제작된 제품 도안 <사진 = 씨넷>

    ▲ 거위의 의족 컨셉 디자인. 이 컨셉 디자인은 3D 프린터로 인쇄된다. <사진 = 씨넷>

    ▲ 3D 프린터로 제작된 거위의 의족 <사진 = 씨넷>

    완성된 의족을 처음 사용했을 때 거위는 조금 혼란스러워 하는 듯 보였으나, 점차 익숙해져 의족으로 걷는 방법을 익혔다고 씨넷은 전했다.

     

    ▲ 거위에게 의족을 착용시킨 모습 <사진 = 씨넷>


     

    경기중기청, 3D프린터 특화 1인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모집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입력 : 2015.04.07 00:0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일자리 창출과 창업 촉진을 위해 경기중기청내에 3D프린터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를 만들고 새롭게 입주할 1인 창조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과 수원시(시장 염태영),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이 업무협약을 맺고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운영하는 3D 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1인 창조기업의 신산업 트렌드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사업화, 멘토링과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3D 프린터 특화형 제조·지식서비스 융합분야 1인 (예비)창조기업이며 20개 내외로 모집한다.

    특히, 3D프린터 관련분야의 특허권 보유, 행정자치부 시행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또는 중소기업청 주최의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 수원시민일 경우에는 선발시 우대한다.

     

     

     

    사각턱 재건수술, ‘3D FIT 안면조소술’이 전하는 해결방법 ④

    등록 2015.04.08 04:11 | 수정 2015.04.08 04:11 | 추천 0

    작은 얼굴과 V라인은 미인의 기준이 된 지 오래다. 이 때문에 안면윤곽수술을 받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무리하게 얼굴 뼈를 절제하여 신경 손상 등 갖가지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안면윤곽수술로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도 그만큼 많은 것이 현실이다.

    사각턱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사각턱 과절제와 계단현상, 피질절골술 후 신경 손상이 대표적이다. 자신의 얼굴에 맞지 않게 뼈를 너무 많이 깎아 고통을 받는 분들이 수면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을 자신의 과욕이 부른 참사라고까지 생각하며 깊은 자책감에 시달리는 것은 기본이며, 심하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등 정신적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공통적인 말을 듣게 되는데, "수술을 안 해야 했는데 제 욕심이었나 봐요."라는 것이다. 필자는 수술도 수술이지만 중요한 것은 환자의 정신적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안정되었을 때 비로소 수술 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긴 많은 환자분들과 소통할 때는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4시간 이상 상담하며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집중한다.

    성형수술 부작용

    과거에 사각턱 절제술로 뼈를 잘라냈을 경우에는 뼈를 재건하는 방법의 전무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 둔 채 필러나 리프팅 등을 이용해 외형만이라도 고치려는 사람이 부지기수였으나 이는 짧은 효과와 기능적인 부분까지는 해결하지는 못했었다.

    3D FIT 안면조소술은 환자의 3D CT를 이용해 얼굴 뼈 모양을 스캔하고 3D 모델링을 거친 후 출력하게 되는데 출력된 얼굴 뼈는 실제 환자의 얼굴 뼈와 높은 정밀도를 보여 수술 부위에 딱 맞게 재건수술의 보형물을 제작할 수가 있다.

    따라서 얼굴 뼈 모형에 딱 맞는 보형물을 제작하면 실제 얼굴 뼈에 붙여도 전혀 들뜨거나 어색하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고, 바깥쪽뿐만 아니라 안쪽의 섬세한 굴곡면까지 표현되어 출력되기 때문에 수술방에서의 생각지도 못한 오류를 미리 예방하며 빠른 시간의 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보형물이 움직이지 않으며, 경계가 생기는 부작용 또한 없어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요소들도 줄어든다.

    다만 3D 프린터를 활용한 3D FIT 재건수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보형물의 소재인데, 재건 수술하는 위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른 보형물의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최종 보형물의 소재를 선택하여 수술하게 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보형물의 소재는 본시멘트(PMMA), 티타늄, 본소스 (HA, TCP)로 이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재는 바로 본시멘트인데 플라스틱류로 2차 세계대전 때부터 인체 삽입용으로 사용됐다.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아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모양이 매끈하고 강도가 강하며, 생물학적, 화학적 성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생체 친화성이 높고 인체에 무해하다. 또 뼈와 융합되지 않아 혹시 모를 문제 상황에 제거가 쉽다는 장점도 있다.

    가장 안전성이 높은 금속 보형물 재료로 꼽히는 티타늄은 소독 과정만 거치면 바로 인체 삽입이 가능하며 강도가 높지만, 모양을 잡아주는 기능이 뛰어난 반면 볼륨을 주기에는 부적절한 소재다. 인체 삽입 뒤 뼈와 융합이 일어난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지만, 혹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본소스 또한 보형물을 삽입했을 때 진짜 뼈와 융합이 일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티타늄과 본시멘트보다는 강도가 약하다. 그뿐만 아니라 티타늄과 마찬가지로 혹시 보형물 제거가 필요할 때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중요시되는 사항은 보형물의 소재마다 이러한 특성뿐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여러 가지 고려사항들이 있으므로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

    3D 프린터의 첨단기술과 집도의의 경험 및 노하우, 환자의 정신적 안정. 이 3가지의 요소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벽한 재건수술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글 = 에이치성형외과 백정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3D 프린터 특화형 제조·지식 융합분야 1인기업 맞춤 지원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
    2015년 04월 07일 (화)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신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 1인 창업자에게 특화된 비즈니스센터가 수원에서 첫선을 보인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3D프린터 제조와 지식서비스를 융합한 1인 특화형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경기중기청에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수원시, 창업진흥원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촉진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ㆍ운영에 나선다.

    센터 입주대상은 3D 프린터 특화형 제조ㆍ지식서비스 융합분야 1인 (예비)창조기업 20곳으로 입주한 기업에는 △창업현장 애로발굴 진단 및 전문가 매칭 통한 맞춤형 지원 △3D프린터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설계, 시제품 제작, 특화교육 지원 △1인 창조기업 멘토링ㆍ교육ㆍ연계사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기간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월 임차료는 전액 무료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의 신산업 트렌드 분야인 3D프린터를 활용한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1인 기업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 )에서 양식을 받아 창업진흥원(대전시 서구 한밭대로 797 캐피탈타워 5층 지식서비스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3D프린터 관련분야 특허 보유,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 수원시민은 선발 시 우대한다.

    이관주기자


     

     

     


    김해 의생명센터, ‘3D 프린터 세계’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5년04월06일 18시42분
    (아시아뉴스통신=이철우 기자)  (재)김해의생명센터는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 김해의생명센터 테크노타운동 8층 세미나실에서 "3D 프린터 세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3D 프린터 전문 생산업체인 ㈜로킷(대표 유석환)이 3D 프린터 소개, 3D 프린터가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향에 대한 강연을 한다. 
     
     또 3D 프린터 제품 시연 및 출력 샘플 전시회도 연다.
     
     세미나에는 3D 프린팅에 관심이 있는 의료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해의생명센터 측은 "3D 프린팅 분야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지 의료계 관계자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의생명센터(329-8811∼4)로 하면 된다.
     


     

     

    미래창조과학부, 3D프린터·테스트장비 등 개발 인프라 제공
    2015.04.06 21:57 입력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싶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현과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K-ICT 디바이스랩’을 지난 3일 대구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판교에 이어 두 번째인 대구 디바이스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 실제로 시제품을 만들고 실험할 수 있도록 3차원(3D) 프린터, 디지털 테스트 장비, 오픈랩 제작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3D프린터,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3D모델링SW, 디자인·설계실, 전시관, 와이파이/지피에스(WiFi/GPS) 테스팅장비, 환경시험챔버 등 디바이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제공된다. 시제품 디자인, 특허등록, 창업 및 국·내외 투자 등을 위한 컨설팅 등 스타트업을 위한 일원화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판교에 처음 개소한 ‘디바이스랩’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에 출품해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 70여 개국의 바이어, 벤처 투자자들과 상담(약 300건) 및 해외투자·협력 제안 해외진출을 위한 상담도 진행 중이다. 행사 전 부대행사로 (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펀드 전문회사인 송현인베스트먼트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디바이스랩’에서 개발된 제품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투자협력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이번 대구 디바이스랩 개소가 우리나라 창조경제와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과학전문기자 jykim@kspnews.com

     

     

     

    쓰리디아이템즈, 초등학생 대상 3D프린터 워크샵 실시

    초등학생이 3D프린터 제작 참여할 정도로 3D프린터 교육 점점 보급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의 3D프린터 열풍은 2015년도 더욱 인기를 끌어 이제 각 지역마다 교육기관의 3D프린터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성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3D프린터를 직접 조립해보며 메이커운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몇 몇의 사람들은 아이들이 절대로 3D프린터를 조립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미국의 경우 이미 2012년도에 Ultimaker의 3D프린터를 아이들이 스스로 조립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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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도 (주)쓰리디아이템즈가 광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3D프린터를 조립하는 워크샵을 1박 2일 과정으로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전윤호 강사는 “참여하였던 아이들이 직접 만든 3D프린터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였다”고 말했다.

    3D프린터 조립교육을 통해서 어렵고 먼 기계가 아닌 배우기 쉽고 재미있는 친구 같은 기계로 3D프린터가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주)쓰리디아이템즈에서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 성인들의 창의력 발전과 메이커 양성을 위해 3D프린터의 이론은 물론 모델링 수업이 매일 진행되고 있으며 3D프린터 조립 교육도 매달 2회 진행되고 있다.

     

     

     

     

    모멘트, 창의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3D 프린터 공급
    기사입력 2015.04.06 15:13:35 | 최종수정 2015.04.06 15:13:35 | 차주경 기자 | reinerre@it.co.kr
     
    [미디어잇 차주경] 모멘트가 '창의인재 양성 지원사업'용 3D 프린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SK 플래닛과 로이비즈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별 지정된 초등학교 컴퓨터교실 전담강사를 3D 프린팅 전문가로 양성하는 내용이다.
     

    창의인재 양성 지원사업은 10기에 걸쳐 진행되며 1년에 1200명 씩 총 3년 동안 3600명의 초등학교 3D 프린팅 강사가 육성된다. 교육에는 로이비즈 한캐드가, 3D 프린터는 모멘트 제품이 사용된다. 이에 모멘트는 로이비즈와 MOU를 체결해 교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멘트 3D 프린터는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쉬운 사용법과 높은 내구성을 지닌 모멘트 3D 프린터는 호주, 브루나이, 일본, 대만과 프랑스, 쿠웨이트, 싱가포르 등 1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익산폴리텍대학, 경력단절 여성 '3D 프린터 활용' 교육
    기사등록 일시 : [2015-04-06 15:50:28]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사무실무 및 3D 프린터 활용 여성특별과정'을 운영한다.

    6일 익산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경력단절여성과정 교육 입학식을 이날 개최했다.

    이날 경력단절 여성훈련 과정에 입교한 교육생들은 20대 미취업 여성에서부터 50대 주부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7월 17일까지 3개월간 사무실무와 3D 프린터 활용에 관한 전문기술을 교육받는다.

    올해로 2기 훈련생을 맞이하는 경력단절 여성훈련 과정은 수업료와 교재, 식비 등 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모든 비용은 국비 지원되며 또한 교육 이수 후에는 관련 분야로의 취업까지 알선된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애로계층을 대상으로 맞춤식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mister@newsis.com


     

    한밭대, 대전광역시교육청 ‘2015년 고교-대학 및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선정
    대학이 멘토로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길 여는 봉사
    기사입력 : 2015년04월10일 15시36분
    (아시아뉴스통신=조성대 기자)
     ‘멘토-멘티 관계형성 건축동아리 체험’에 참여하면 3D프린터를 활용해 다양한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다.(사진제공=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이종석)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공모한  ‘2015년 고교-대학 및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에 2개 분야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밭대는 이 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이 멘토로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길을 열어주는 봉사를 펼치게 됐다.

     이번 선정된 프로그램은 대학 체험 프로그램 분야에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독서토론’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분야에 ‘멘토-멘티 관계형성 건축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대학 체험 프로그램 분야의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독서토론’은 교수, 재학생 등 멘토와 참여 고등학생이 특강을 듣고 토론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진로와 연결해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탐색하는 내용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3D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후 모형 제작모습.(사진제공=한밭대학교)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분야의 ‘멘토-멘티 관계형성 건축동아리 체험’은 건축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대전 건축물 견학, 역사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3D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후 모형 제작, 대전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물의 공간과 형태생성 원리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 계획서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들은 대학과 동아리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프로그램 후에도 지속적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서 고등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1인 창업 지원해
    수원시,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 모집
    2015년 04월 06일 (월) 13:17:54 지용진 기자 poust@paran.com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오는 24일까지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영통동 경기지방중소기업청 內)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비즈니스센터다.

    앞으로 유망 창업자 발굴·육성에서 성장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제품제작터의 보유 인프라 및 관련장비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현장밀착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1인 창조기업의 트렌드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및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한 바 있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1인 창조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오는 2017년까지 연매출 1억이상 또는 고용창출 5인 이상의 우수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제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사무공간, 경영관련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고장난 장난감도 손쉽게 "3D 프린터가 척척박사”

    소모품 파손부품 제작판매… 세척후 배송서비스도  

    입력: 2015-04-05 18:40
    [2015년 04월 06일자 13면 기사]

    고장난 장난감도 손쉽게 "3D 프린터가 척척박사”



    현재 3D프린터를 이용해 해외에서는 신발부터 자동차 엔진, 유명 조각 작품, 심지어 인공장기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이처럼 3D프린터의 출현은 우리 개인의 생활과 산업 전반에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장난감 병원의 경우 해외에는 피규어나 장난감 자체를 제작해 주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치료 개념의 창업은 없는 상황이다.

    이 아이템은 고장 나거나 파손된 장난감을 3D프린터를 이용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수리해 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고 나아가 장난감의 과학적 원리 교육을 통해 기초과학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수리가 완료된 장난감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세척 후 배송까지 해 준다.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줌으로써 고객을 확보한 후, 3D프린터를 이용해 장난감의 소모품과 파손부품을 제작,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척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처럼 장난감 수리는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경쟁력인 만큼 적은 공간에 합리적인 투자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판단된다.

    자료제공=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무한상상·무한도전… 새 세상 열다
    제3의 산업혁명 3D프린팅
    2015년 04월 10일 (금) 정진욱 기자 panic82@kyeonggi.com
      ▲ 3D프린팅은 디자인된 형상을 입체형상으로 만들어 내는 첨단산업으로 우리나라가 꼽은 차세대 육성사업 중 하나일 정도로 앞날이 유망한 산업이다.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3D프린팅실에서 한 모델의 손 모습이 3D프린팅 작업으로 똑같이 만들어지고 있다. 김시범기자  
      ▲ 3D프린팅은 디자인된 형상을 입체형상으로 만들어 내는 첨단산업으로 우리나라가 꼽은 차세대 육성사업 중 하나일 정도로 앞날이 유망한 산업이다.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3D프린팅실에서 한 모델의 손 모습이 3D프린팅 작업으로 똑같이 만들어지고 있다. 김시범기자  

    ‘제3의 산업혁명’ 3D 프린팅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에서의 인상깊은 장면을 꼽자면 스파이 역할을 하는 톰 크루즈가 필요에 따라 제작된 다른 사람의 얼굴 가면을 쓰고 위장하는 모습을 들 수 있다.

    시시각각 제작된 다른 인물의 얼굴상을 쓰고 스파이 역할을 수행해 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미션임파서블에서의 가면 제작기기인 3D 프린터가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제3의 산업혁명을 이끌어낼 주역으로 꼽고 있는 ‘3D 프린터’는 우리의 미래에서 이제 현재가 되고 있다. 인류의 역사 중 18세기 중엽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사회·경제 구조의 틀 자체를 변혁시켰던 것처럼 3D 프린터는 다시 한번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너무나 큰 잠재력과 기존의 산업, 특히 제조업의 틀을 모두 바꿀 수 있다는 의미에서 ‘파괴적 기술’의 주역으로까지 불리우고 있다.

    3D 프린팅의 사전적 의미는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 모양 그대로 찍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어떤 제품이나 또는 구상이라도 설계도만 있으면 플라스틱이나 고무·금속·세라믹 등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설계도가 없더라도 스캐닝을 통해서 기존의 형태를 그대로 본떠 입체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던 무형의 입체물을 실제로 만들거나 본래의 모형 그대로를 틀로 찍어내는 듯이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터는 이미 각종 산업에 활용되면서 다가오는 3D 프린팅 시대를 재촉하고 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는 지난 2003년부터 3D 프린팅 기술 연구를 진행해 10년간 40개의 특허를 출원한 것에 머물지 않고 현재 제작하고 있는 비행기 부품 중 300여개를 3D 프린터로 생산해 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처음으로 제트엔진을 생산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2월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한 공업단지에는 대형 3D 프린터로 프린트된 5층 아파트가 등장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골재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두 3D 프린터로 프린트된 자재가 사용돼 이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진 이 아파트의 건축기간은 단 6일이었다.

    3D 프린터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제조업이나 건축 분야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식품이나 디자인, 특히 의학에까지 접목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초콜릿으로 유명한 허쉬사는 3D시스템즈와 손잡고 초콜릿 전용 3D프린터인 코코젯을 개발해 그동안 틀로 찍어내던 초콜릿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초콜릿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학 분야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3D 프린터를 활용해 개인별 신장 및 암 조직 형태를 3차원으로 재현하거나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술에서 활용되는 등 이미 3D 프린팅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연구원들이 3D 프린트를 활용해 사람의 귀를 만드는 기술까지 선보이는 등 사람의 신체를 찍어내는 기술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수년내 폐와 심장, 신장이나 간, 대장, 소장 등의 장기 등의 생산을 통해 환자에게 이식해 주는 시대도 머지않아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는 등 3D 프린터가 바꾸는 세상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정진욱기자


     

     


    빠르고 정교하게… 상상 그 이상을 만든다
    생활 속 파고든 ‘3D 프린팅’
    2015년 04월 10일 (금) 정진욱 기자 panic82@kyeonggi.com
       
         

    3D 프린터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를 인용해 지난해 전세계 3D 프린터 판매량이 13만3천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13년 대비 68%나 증가한 기록이다.

    특히 4분기에만 총 4만1천대를 판매해 10억달러(한화 약 1조500억원, 2014년 환율 기준)의 매출이 발생했다.

    또한 작년 3D 프린터 및 관련 부품 판매 실적은 33억달러(약 3조4천800억원)로 전년 대비 34%나 늘어났다.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는 올해의 3D 프린터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2013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글로벌 3D 프린터 산업이 4조달러(5천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 정부의 3D 프린터 성장 계획
    미국 또는 유럽의 선진국들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 국내 3D 프린터 시장은 이제 막 태동하는 모양새에 그치고 있지만 그 파괴력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다.

    정부도 이같은 3D 프린터 시장 개척을 위해 10개년 전략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의결했으며 이후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을 공개했다. 미래부와 산자부가 발표한 3D 프린팅 기술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3D 프린터를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SW) 3개 분과로 나눠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두 부처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치과용 의료기기 △인체 이식 의료기기 △맞춤형 치료물 △스마트 금형 △맞춤형 개인용품 △3D 전자부품 △수송기기 부품 △발전용 부품 △3D 프린팅 디자인 서비스 △3D프린팅 콘텐츠 유통 서비스까지 10대 핵심 활용 분야를 집중 개발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한국 3D 프린터 기업과 산업을 세계 정상급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는 단기적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3D 프린터를 통한 비즈니스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 경기도의 3D 프린팅 지원 사업
    경기도는 아직 3D 프린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 도 직제 하에 3D 프린팅 사업과 관련한 직제가 편성되지 않고 있지만 도가 출자하는 출연기관을 통해 3D 프린팅 관련 업종들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서 3D 프린트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직접적인 구매 외에도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신제품개발센터’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시제품제작터’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있는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신제품개발센터’는 3D 프린터, CNC 머신 등 설비를 갖추고 제품설계 및 디자인, 역설계, 시제품 제작, 간이생산 등 각 분야별 전문인력이 상주해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레진, ABS수지, PC아크릴 등 제작에 소요되는 재료비를 이용자가 부담하고 시간당 3만원 내외의 사용수수료만 지불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3D 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기업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에도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신제품개발센터’의 3D 프린트를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92개사가 경기중기센터의 3D 프린트를 총 611회 활용해 제품을 개발, 제작했다.

    지난 2012년 5월 개소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시제품제작터’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에서도 3D 프린트 장비의 활용이 가능하다.

     

       
         

    ■ 경기도내 3D 프린터 업체
    ① OTS : 고양시 장항구에 위치하고 있는 OTS는 3D프린터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OTS의 기술진은 3D 프린터에 이미 많은 기술을 축적하고 있고 꾸준한 R&D 를 통해 델타방식의 FDM 3D프린터 뿐 아니라 SLA, DLP, SLS 등의 연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델타방식의 3D프린터를 상용화한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OTS가 최근 개발한 3D 프린터 DELTABOT-K는 델타방식의 기종으로, FDM(수지압출법)방식의 기존에 상용화된 멘델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델타방식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베드가 움직이는 멘델에 비해, 델타방식은 베드는 고정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세 개의 축이 상호 유기적으로 작동해 삼차원의 입체 조형물을 만들기 때문에 빠른 속도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OTS는 지난해 제작을 완료한 DELTABOT-K의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하고 고차원 기술의 3D 프린터 개발과 메탈, 카본파이프 등의 다양한 소재의 개발을 통한 세계적인 3D프린터 기업으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② (주)티모스 :광명시에 자리잡고 있는 (주)티모스는 3D 프린팅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사(Stratasys, 미국)의 한국공식 판매회사로서, 3D 프린팅 장비 및 재료의 수입 판매 및 전문 엔지니어의 서비스까지, 고객의 필요에 최선을 다하며 3D 프린팅의 가치와 3D 프린팅이 변화시켜 나갈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사는 3D 프린팅에 사용되는 기기 및 재료를 제조, 생산하는 업체로, 3D프린팅의 주요 제작 기술인 FDM(용융 적층 모델링) 방식과 PolyJet방식을 20년전부터 개발했고, 현재까지 끊임없는 R&D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라시스사의 FDM방식은 엔지니어링 및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의 재료를 사용해 컨셉 모델, 작동 가능 시제품 및 최종 사용 부품을 제작한다. 이는 산업용 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하는 유일한 전문가용 3D 프린팅 기술로서, 기계적 강도, 열 강도 및 화학적 강도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부품을 구현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기술인PolyJet 기술은 최대 16미크론 레이어 해상도와 최대 0.1㎜의 정확도로 제작돼 생동감 있는 디테일과 부드러운 표면, 제작 속도 및 정밀도가 높은 시제품을 가장 광범위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할 수 있다.

    정진욱기자


     

     

    증강현실이란? 현실 배경에 더해진 가상 이미지..."4D 프린팅 시대도 이제 곧!"


    증강현실이란?
    증강현실이란? 현실 배경에 더해진 가상 이미지..."4D 프린팅 시대도 이제 곧!"


    증강현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강현실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인간이 살고 있는 공간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체감형 최첨단 사업 분야다.

    이런 가운데 4D 프린팅 시대도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독자 댓글]1120호 “저성과자 퇴출의 기술 ‘모멸의 해고제도’”外를 읽고

    “저성과자 퇴출의 기술 ‘모멸의 해고제도’”
    이런 걸 보면 대한민국에서 ‘사람’은 돈 있고 권력이 있는 ‘갑’들뿐이다. 나머지는 ‘노예’라는 거지. 자신이 노예란 걸 모르고 갑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나중에 노예임을 인식할 때는 이미 나이 들어 늦은 때다. 그때는 갑이 주는 조그만 사탕맛을 보며 또 자신은 노예가 아니라고 하겠지. 나이 60이 넘어서 직장도 없고, 자기 집도 없고, 재산도 없고, 자식들마저도 전·월세 사는데도 세금 올리고 복지 없애려는 정부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넘치는 걸 보면 정말 웃긴다. _네이버 ksww****

    너무 공감 가네. 나이가 50이 되어가면 알아서 나가라는 건데, 스스로 나가면 고용보험 적용도 안 되고 대기업처럼 위로금도 없다. 그렇다고 안 나가자니 업무와 상관없는 부서로 보내고, 멀리 발령내고, 팀장에서 일반사원으로 발령내지. 20년 이상 청춘을 바쳐서 일했는데 이제는 다른 직장 가고 싶어도 갈 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니다 보면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_다음 dreamdj

    “총선 앞둔 여야 ‘중도층 공략하라’”
    문재인의 우클릭, 정치적으로 현실적 타협이 불가피하다고 치자. 그러나 이대로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노골적으로 세월호 진상조사를 방해하는 행태를 외면한다면, 그도 김한길과 박영선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결국 또 한 명의 업자 정치꾼이 늘어나는 것일 뿐 아닐까. 세월호 단식 동참이 쇼였는지 진심이었는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_경향 khsunny

    “3D 프린팅, ‘가능성과 현실 사이’”
    처음 3D 프린터 기술이 나왔을 때 관심이 최고조였고, 이제 조금 알려지면서 현실성과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할 때쯤 되니 관심도가 다소 떨어지긴 하겠죠. 그러다 다시 유명기업이나 3D 프린터 전문기업에서 대량생산해 나가면서 문제점을 수정해 가면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그 기술이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를 거치겠죠. 그러므로 기업들은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는 3D 기술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향을 꾸준히 추진해 기술이 정착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_네이버 dlrm****

    지금 당장은 비용과 재료 문제로 3D 프린터가 기존 산업들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15년 뒤면 3D 프린터로 인하여 기존의 노동시장은 차례로 무너질 수도 있다. 제조업의 절반이 붕괴되고 현재의 일자리 중 70%가 사라진다고까지 보기도 한다. 그땐 육체노동 대신 창의력 하나로 벌어먹는 사회가 된다. _다음 바람의 길목

    “MS는 왜 윈도 10을 무료 제공하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이제 윈도 종속 타령은 그만두자고요. MS는 이제 OS로 개인에게 돈 벌지 않고 구글이나 애플처럼 디바이스랑 클라우드 서비스를 팔게 될 테니 말이죠. _네이버 xeug****

    그동안 윈도 하나로 전 세계에서 막대한 부를 축적했잖아. 독과점 시장 구조로 그렇게 된 것이니 이제 공짜로 줄 때도 되었지. 하지만 윈도 10도 윈도 8과 같이 리소스만 많이 잡아먹고 쓸데없는 것만 잔뜩 넣어놓는다면 굳이 윈도 7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이유가 없어지겠지. _네이버 y2k9****

     

     

     

    매출 3% 신사업에 노력 50% 쏟는 사장님…이유가?

    [강경래가 만난 CEO]신홍현 대림화학 대표…신사업인 3D프린팅 소재에 '올인'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입력 : 2015.04.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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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 / 사진제공=대림화학

    "3차원(3D)프린팅 연구와 사업화에 제 일정과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할애하고 있다."

    8일 기자와 만난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50·사진)는 2년 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추진 중인 3D프린팅 소재사업에 회사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3D프린팅 소재사업을 해보니 이 분야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느끼게 됐다. 이 분야는 글로벌 대기업도, 지방에 있는 작은 중소기업도 모두 동일한 출발선상에 놓여있다. 누가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관련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대림화학은 1976년에 설립, 석유화학 촉매와 신약 원료 등 특수소재를 비롯해 액정표시장치(LCD) 광학필름 원료 등 전자소재 등에 주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매출 402억원을 올렸다. 서울대에서 공학 석사를 받은 신 대표는 대림화학 창업주인 김명신 회장 맏사위로 2007년부터 이 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 대표는 특수소재와 전자소재를 잇는 신수종으로 3D프린팅 소재사업을 선정하고 2013년부터 이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D프린팅연구조합을 설립해 초대 이사장도 맡았다.

    신 대표에게 지난해는 하나의 분기점과도 같았다 "진주와 칠서 등 2곳에 공장을 운영했는데 2013년 칠서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후 칠서에 공장을 신축하고 40년 가까운 가동으로 낙후된 진주공장을 지난해 이곳으로 통합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신 대표는 두 곳으로 나뉘었던 공장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신수종인 3D프린팅 사업도 강하게 추진한 지난해는 40년 만에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림화학 2.0'이었다고 표현했다.

    3D프린팅 소재는 크게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신 대표는 우선 플라스틱소재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부터 일본 등으로 관련 제품을 수출하며 실적을 일으켰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가운데 3D프린팅 플라스틱소재가 차지한 비중은 3% 수준이었다.

    신 대표는 올해 상반기 중 추가로 3D프린팅 금속소재도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제품은 오는 6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세라믹과 하이브리드 소재 개발에도 나서는 등 궁극적으로 3D프린팅 소재 관련 토털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3D프린터 등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제반기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올해 3D프린팅 소재사업은 전체 실적의 5% 정도를 차지할 것"이라며 "3D프린팅과 함께 친환경 냉매 등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사업 비중이 오는 2020년에는 전체 매출의 30%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 3D프린팅 호남권센터 유치

    뉴스와이어 | 입력2015.04.01. 13:28

    기사 내용

    (전주=뉴스와이어) 전북도는 산업부의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이하 '호남권 센터')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8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에 구축될 호남권 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되는 3D프린팅 장비를 확보하고 기업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사업으로 산업부의 3D프린팅 산업육성 핵심사업이다.

    "호남권 센터"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의 융복합산업 육성과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권역별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특화산업이 육성되도록 기업 수요에 대응하고 근접 기술지원을 통해 호남권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 센터 : 6개소 / 수도(시흥), 충청(대전), 동남(창원), 호남(익산), 강원(강릉), 대경(구미)

    ※ 호남권 특화분야 : 주얼리, 융복합부품, 스마트가전

    이번 "호남권 센터" 전북 유치를 위해 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자체사업으로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실시 등 여건조성을 위해 노력하였고, 전북유치의 타당성 설득을 위해 수차에 걸쳐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적극적인 유치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전정희 국회의원(익산 을)의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북을 중심으로 광주, 전남지역의 3D프린팅 융복합산업을 지원하는 "호남권 센터" 유치의 결실을 맺게 됐다.

    "호남권 센터"는 호남권 주력산업의 제조혁신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주얼리디자인, 융복합부품, 스마트가전 등 3대 특화분야의 3D프린팅 장비를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시제품제작, 애로기술지원 및 창업지원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호남권 센터"는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16년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입주공간(2,200㎡) 확보와 기업지원용 3D프린터를 구축(7~10종)하여 2020년 까지 호남권 전략산업 목표액 대비 3% 이상 평균 생산액 증가와 신규 일자리 3,000개 창출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 3D프린팅 기반 제조 및 융합기술 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및 창업지원과 재직자 교육 등 인력양성으로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기반구축은 산업화 적용이 가시화되고 장비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얼리디자인 분야의 지원 장비를 우선 구축하여, 국내로 U-턴하고 있는 패션주얼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혁신을 촉진하여 집적화를 가속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광주·전남을 포함한 호남권 전 지역의 특화분야 기술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명 내외의 전문가로 애로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술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는 on-Off Line 기술지원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호남권 센터" 유치를 계기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한 틈새시장 창업 활성화와 제조혁신이 촉진되어 지역의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3D프린팅 기반 소재, 가공, 부품, 완제품 기업간 Value Chain을 구축하여 융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3D프린팅 기술은 제품 제조시 설계, 밀링, 금형, 사출, 조립등의 제작과정을 거치던 종전기술에서 탈피하여, 컴퓨터에 3차원으로 디자인된 설계도를 작성한 후 인쇄하도록 하여 설계 도형대로 제품을 제작하는 혁신 기술로 복잡한 모형이나 내부에 공간이 있는 제품을 단번에 생산이 가능한 미래 유망기술이다.

    전라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호남권 센터의 전북유치를 계기로 전북이 호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창조혁신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그동안 3D프린팅 산업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도 자체적으로 추진한 보급확산 및 교육사업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융복합소재, 주얼리디자인, 스마트가전부품 등 호남권 특화산업 분야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호남권 제조업의 혁신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전라북도청

     

    [목요일 아침에] 우공이산으론 한계가 있다

    저성장·저고용 등 경제·사회문제 신의 가호나 정성으로 해결 못해
    시장변화 주목한 도전 필요한 때
    창업세대 이윤·공익 조화시켰듯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이어가야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중국 우화가 있다. 우공이라는 노인이 높은 산에 가로막혀 오가기가 불편하자 직접 산을 옮기기로 했다. 누가 보더라도 불가능한 일이라 친구가 말리자 "대를 이어 하다 보면 언젠가는 가능할 것"이라고 우공은 대답했다. 결국 그 정성에 감동한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노인은 뜻을 이룰 수 있었다는 얘기지만 우화는 우화일 뿐 실제의 경제·사회문제에선 '우공이산' 방식의 해결은 어림도 없다. 최태원 SK 회장이 쓴 책 '새로운 모색, 사회적기업'에서도 이와 비슷한 생각이 읽혀진다.

    최 회장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유별나다. 10여년 전부터 사회적기업 역할론을 부단히 강조하며 간접 지원하더니 사회적기업사업단을 직접 꾸리고 물품구매대행 계열사를 '행복나래'라는 사회적기업으로 바꾸기까지 했다. 이어 지난해엔 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한 회사 설립에 사재를 출연하고 얼마 전에는 '사회성과인센티브 추진단' 출범을 주도하는 등 옥중에서 활동이 외려 활발하다. 재계 3위 그룹의 회장으로 이윤추구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 할 사람이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에 눈을 돌리다니 외도가 아닌가. 이에 그는 "나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증폭되는 사회 문제를 제어할 수 있는 사회를 꿈꿔본다"고 답한다.

    공익과 이윤추구라는 목표가 혼합된 비즈니스모델은 결코 허상이 아니다. 영국의 '빅이슈'라는 잡지는 홈리스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국의 '주마 벤처스'는 비행 청소년을 고용한다. 우리나라에는 농촌의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 무료나 저가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람사회복지회와 환경개선을 목표로 한 미래자원·다산환경 등이 있다. 사회적기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제어한 사례는 이외에도 많다.

    어쩌면 기업이 사적이윤만을 목표로 삼아서는 비즈니스의 생존 자체가 어려운 세상이 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국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최근 저서 '한계비용 제로 사회'에서 3D프린터와 사물인터넷(IoT)이 보편화된 사회에서는 누구나 제로 수준의 한계비용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공유경제가 시장경제를 점차 대체해나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민박 공유서비스인 '에어비엔비'와 '우버택시' 등이, 국내에서는 홈셰어링과 카셰어링이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추세다. 더 나아가 리프킨은 "소유 중심의 교환 가치에서 접속 중심의 공유 가치로 옮겨 가는 대전환이 새로운 경제 시대를 이끌 기술적·사회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미래사회의 변화추세를 이해하기 위해 어느 정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주장이다.

    사실 기업의 공익적 가치 추구라면 한국 기업에도 오랜 내력이 있다. 삼성의 반도체사업 진출도 현대의 국산자동차 포니 생산도 주변의 조롱과 반대가 극심했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기업의 안정적인 이윤창출에 유리하지 않겠냐는 유혹도 컸다. 그럼에도 삼성의 이병철과 현대의 정주영이 과감한 도전을 선택한 것은 새 길을 개척하지 않고는 경제 후진성은 물론 국민의 빈곤을 탈피할 수 없다는 사회의식과 각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LG와 SK가 안팎의 반대와 위험을 무릅쓰고 전자사업과 정유사업에 뛰어든 것 또한 사적 이윤추구만을 고려했다면 실행이 가능했을 리 없다.

    그래서 숱한 사회 문제에 짓눌려 있는 지금 우리 기업인들에게 선대 기업가들의 지혜가 더욱 아쉬운 것이다. 사적 이윤과 공익적 가치를 조화시켜 한국 경제를 도약시킨 선대의 혜안과 실행력을 본받는다면 우리 앞에 가로놓인 경제의 '저성장·저고용'이라는 산이 아무리 크다 해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와 국민의 조력이 더해져야 함은 물론이다. 국민·정부의 지지 속에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기업가들이 맘껏 뛰는 모습을 이 봄엔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 맞춤형 지원에 기대
    기사전송 2015/04/08, 21:03:52
    뛰어난 아이디어만 있으면 사업화가 가능해진다.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자금, 장비, 기술, 마케팅, 입주공간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거점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대구벤처밸리에 문을 열었다. 아이디어는 있어도 사업화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 할 수 없는 낭보다.

    8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동대구로 471) 동진빌딩 약 1천800㎡ 규모의 전용공간에 개소한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구시의 지원을 받은 경북대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준비를 거쳐 드디어 개소하게 된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창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모집을 통해 선정·심의를 거친 후 개발자금은 물론, 개방형 교육, 실습, 체험, 멘토링,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그리고 시장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비 등 일괄지원을 통해 신속한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곳에 상주하는 전문매니저들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받은 아이디어의 수준과 사업화 준비정도를 검증한 후,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장비, 기술, 마케팅, 입주공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한 곳에서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류를 들고 이곳저곳을 방문하지 않아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대구시민들의 창업열기가 의외로 높아 고무적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신청을 받아 약 86명(사)의 개인 또는 기업에 자금 등을 지원해 왔는데, 부족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평균 경쟁률이 7.7대1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는 동대구벤처벨리가 창업과 벤처기업의 요람으로 도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벌써 지원 받은 창업기업들이 해외서 80만 불에 가까운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다만 아직도 이 사업이 대구시민들에게 생소할 정도로 홍보가 덜 된 점이 약점이다. 시당국의 적극적인 홍보로 이 사업에 대구의 아이디어맨들이 운집하는 성과를 냈으면 한다.

     

     

     

    체험교육의 산실 '채드윅 커리큘럼' 경험기회 열렸다
    2015년 04월 09일 (목)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식을 넓히는 채드윅의 교육방식을 경험하며 영어 실력 향상과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채드윅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여름방학 캠프가 오는 7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열린다.
    여름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프리젠테이션과 토론 위주의 집중 영어 수업과 함께 디자인&테크놀로지,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채드윅 교사들이 직접 지도하며, 3D 프린터가 구비된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 방송, 편집 장비를 갖춘 TV 스튜디오, 스쿠버 다이빙 수업이 가능한 수영장 등의 우수한 교육 시설들을 활용한다.
    특히 디자인&테크놀로지 수업에서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도시를 디자인·프로그래밍·제작하고, 그 과정을 TV 스튜디오에 마련된 전문적인 촬영, 방송 장비들을 이용해 프리젠테이션 비디오 또는 다큐멘터리로 제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쉘리 루크 윌리(Shelly Luke Wille) 채드윅 국제학교 총괄교감은 “채드윅의 교육방식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반 학교의 방학 기간인7월말에 캠프를 열게 됐다”며 “프로젝트 기반의 재미있는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드윅 국제학교 홈페이지(www.chadwickinternational.org )에서 4월24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5월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영어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인터뷰와 짧은 영작문 테스트가 진행된다.
    (문의 032-250-5198) 조기정기자


     

     

     

    더조은컴퓨터학원,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교육 실시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dt.co.kr | 입력: 2015-04-08 10:36

    더조은컴퓨터학원,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교육 실시

    더조은컴퓨터학원에서는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가기간·전략산업 중 인력부족 직종과 산업 현장의 인력수요 증대에 따라 인력양성이 필요한 직종에 대하여 기술·기능 인력의 양성·공급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훈련 제도이다.

    더조은컴퓨터학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안정기관에 구직 등록한 15세 이상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대학(전문대학) 최종학년 재학생으로서 대학원 등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기간·전략 산업직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참여 시 출석율 80% 이상인 경우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뿐만 아니라 매월 최대 316,000원이 훈련장려금이 제공된다.

    특히 더조은컴퓨터학원에서는 전담 취업컨설턴트가 이력서 컨설팅, 업체 매칭 서비스, 수료 후 사후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수강생의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

    현재 접수 중인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과정은 ▲ 웹/모바일/출판편집 디자인(NCS 모바일 웹 UI/UX 디자인, 전자출판(디지털퍼블리싱) ▲ 건축/인테리어/기계/제품(컴퓨터응용모델링(캐드, 맥스, 라이노, 3D 프린터), NCS 카티아 기계설계를 활용한 3D프린트 모형제작) ▲ 전산 세무회계(NCS 스포츠 재무(회계)관리, ERP 물류관리, ERP 생산정보관리시스템(회계/인사/물류/생산) ▲ 프로그래밍(NCS 2D&3D 모바일게임 제작 전문가, NCS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콘텐츠 개발, NCS 자바 안드로이드 정보시스템개발자, 스마트 앱 UI/UX를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스프링 기반 자바 개발자) 등이다.

    또한,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에서는 직장인의 직무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장인 환급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직장인 환급과정은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주 위탁교육 훈련' 등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근로자카드 과정(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 50세 이상(대규모 기업) 근로자, 이직예정자, 3년간 훈련 이력이 없는 자, 무급휴직, 휴업자, 우선 지원대상 기업 근로자, 자영업자 등이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카드를 신청 및 발급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훈련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더조은컴퓨터학원에서는 1인당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훈련 과정에 따라 60~100% 지원받을 수 있다.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의 직장인 교육과정은 ▲OA(컴퓨터활용능력 1급(엑셀, 엑세스), OA 실무(엑셀,파워포인트) ▲디자인(그래픽디자인(일러스트CS6, 포토샵CS6), 웹 표준 디자인(HTML5, CSS3.0), 자바스크립트 & 제이커리(Java-Script&JQuery), 웹 표준 기반 웹 포트폴리오, 출판편집(인디자인, 포트폴리오)) ▲전산세무회계(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전산세무 1급, ERP 정보관리사(회계)) ▲인테리어(3D-MAX(맥스)-모델링&랜더링, 3D-MAX(맥스)-V-Ray&포트폴리오, 라이노, 3D 프린팅, 컴퓨터설계(캐드)-AUTOCAD 2D&3D) ▲기계(카티아, 인벤터) ▲영상(영상편집, 에프터이펙트, 프리미어) ▲자격증(MOS,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전산세무, ATC,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시각디자인(산업) 기사, 실내건축(산업)기사, 컬러리스트(산업)기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프로그래밍(C/C++, Java프로그래밍, Java servlet & JSP, SQL & JDBC, MyBatis & Spring framework, Android SDK)으로 등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교육 과정은 캠퍼스별로 상이 할 수 있다.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과정 및 직장인 교육은 선착순 모집이며,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 강남(강남역), 종로(종각역), 신촌(신촌역), 천호(천호역), 구로(구로디지털단지역), 강서 화곡(화곡역), 안양(안양역), 인천(부평역), 부천(부천역), 의정부(의정부역), 수원(수원역), 대전(정부청사역), 전주(전북대 신정문), 광주(광천동), 울산(성남동), 부산 더조은직업전문학교(서면역), 부산(대연역) 등 17개 지점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더조은컴퓨터학원 공식 홈페이지(www.tjoeun.co.kr ) 또는 전국 대표전화(☎1588-874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대구시, 크리에이티브팩토리 개소식 개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2015.04.08. 09:01

    기사 내용

    동대구벤처밸리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문연다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자금, 장비, 기술, 마케팅, 입주공간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거점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대구벤처밸리에 개소한다.

    대구시는 4월 8일(수) 오후 3시 동진빌딩(동구 동대구로 471) 1층에서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의 지원을 받은 경북대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준비를 거쳐 드디어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사업은 스마트기기(IT·모바일 등) 및 융합신제품(의료·로봇 등) 분야에서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창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모집을 통해 선정·심의를 거친 후 개발자금은 물론, 개방형 교육, 실습, 체험, 멘토링,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그리고 시장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비 등 일괄지원을 통해 신속한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동대구로 471) 동진빌딩에 약 1,800㎡ 규모의 전용공간을 마련한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는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3D프린팅 제작 설비가 구축되어 있고, 창업기업 입주공간, 체험존, 교육실, 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및 이노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곳에 상주하는 전문매니저들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받은 아이디어의 수준과 사업화 준비정도를 검증한 후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장비, 기술, 마케팅, 입주공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한 곳에서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신청을 받아 약 86명(사)의 개인 또는 기업에 자금 등을 지원해 왔는데 초기 부족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평균 경쟁률이 7.7:1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하여 류성걸 국회의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사업주관기관인 손동철 경북대학교 총장(직무대행)과 관계기관 및 예비창업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2년여 동안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동구갑 류성걸 의원은 "동대구벤처밸리가 창업과 벤처기업의 요람으로 도약하는데 크리에이티브팩토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도 "지원받은 창업기업들이 벌써 해외에서만 80만 불에 가까운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오는 5월부터 약 50억 원의 예산으로 '15년도 사업화 지원 사업을 시작하는데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reativefactory.or.kr) 또는 전화문의(053-219-4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강원 예비 기술 청년창업자 지원 대상 12명 선정

    • 기사입력2015/04/08 17: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