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유기질비료 확대 공급
기사입력 2009-03-02 15:11 김현수 cr2002@gwangnam.co.kr
전남도가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의 지력증인을 통한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유기질비료를 확대 공급한다.
전남도는 2일 올해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를 위해 233억원을 들여 40만1000만톤(20㎏포대 2000만포)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농가공급량 33만4000톤(1770만포)보다 4만7000톤이 늘어난 것.
지원 대상은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유기질비료를 직접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으로 20㎏ 포대당 1160원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 희망농가는 지역 농협에 유기질비료인 혼합유박, 혼합유기물, 유기복합이나, 부산물비료인 퇴비 중에서 비종과 수량을 구매 신청하면 된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화학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에 따른 토양 보전차원에서 유기질비료를 늘려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cr200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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